金子翼(かねこ つばさ)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고테츠네 학급의 학생이자 고테츠를 동경하는 열렬한 팬.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안의 소년으로 친구들에겐 카네코 선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고테츠를 동경해 언제나 고테츠의 뒤를 따라다니는데, 이 모습이 너무나 음침해서 호러 만담가 이나가와에게 고테츠에게 붙은 유령으로 착각받은 적이 있다. 고테츠에 마음에 들기 위해서 별별 행동을 다하지만, 행동이 너무 지나쳐서 결과는 언제나 좋지 않다.[1]
고테츠의 컨닝을 돕기 위해서 보습학원에 가서 성적을 늘리거나 시험날 때 고테츠 앞자리에 구멍을 뚫어 답안지를 건네주는 등 무서울 정도로 고테츠에게 헌신한다. 고테츠가 화재를 얕잡아보고 불을 무서워하지 않자 고테츠에게 불의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해 리얼 피난 훈련을 실시해 고의는 아니지만 고테츠네 집에 방화를 저지른 적도 있다.
집이 학교 정문 앞에 위치해서 하교할때 친구들과 집까지 돌아가는 것을 동경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 때문에 친구가 적고 카네코의 어머니도 아들이 친구가 적음을 우려해서 이따금 카네코가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면 굉장히 기뻐한다.- 이동 ↑ 다만 좋은 일은 좀 해줬다. 아카네의 하모니카를 훔쳐 고테츠에게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