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프트 대번장의 등장인물.
나이트메어아이즈의 리더를 맡고있다.
나이트메어아이즈가 흡혈귀쪽 세력이기 때문에 마녀 혹은 잔혹한 여자 드라큘라 정도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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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진짜 리더가 아니라 프람 바토리가 배후 보스로, 조종당하고 있었다. 페이크 보스
쿠나기 루트로 갈시에 동료가 가능한데 이때는 포로로 잡은 후에 트랜실배니아의 이벤트를 보고 동료로 포섭이 가능하다.
그리고...갭모에란 무엇인가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누..누님.
차후 캐릭터 클리어에서 엔딩까지 그동안의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길을 택하고 있다.
게임상의 전투능력은 형편이 없지만. 누님이라 눈호강은 가능하다.. 갭모에라 그런듯.
물론 센나루트로 가면 대번장의 게임특성상 짤없이 죽고 만다.
앨리스의 관 7에 수록되어있는 대번장외전의 후일담을 보면 사실 살아있었다.
센나루트 에필로그에서 부활하게 되는 밀레르 바토리의 뒷이야기인데, 여기서 밀레르와 마찬가지로 어떤 이유에선가 부활해서 기억을 잃은 카밀라가 등장한다.
둘 다 기억은 없지만 본능적으로 서로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산속 외진곳에서 둘이서 산다는 내용으로 끝을 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