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각의 용기사의 등장인물. 기사국의 제2왕녀이며, 별명은 디아볼릭 베라돈나(마성의 요화).
외모의 묘사는 칠흑빛 머리카락에 호박색 눈동자를 지닌 미녀로 나온다.
6권에서 오스카의 입에서 언급된 인물로 오스카는 로트레아몬 기사국의 4명의 왕녀 중에 3명의 왕녀들은 보석같은 이명을 지니고 있지만 카산드라만은 이단적이고, 그녀를 마녀라고 부른다. 세브론 왕국의 제3왕자 율리엘과 애인관계라고 세간에 나오고 있다.
7권에서 그녀가 네하렌니아 명룡왕 모드레드의 오펀을 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등에 명룡왕가의 성각이 세겨져 있다. 이것으로 다른 왕녀들과 달리 적으로 나온다는 걸 알려준다.
8권에서는 율리엘하고 서로의 이해관계 일치해서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국이 멸망하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9권에서 애쉬 일행이 율리엘 앞에 나타났을 때, 율리엘 이마에 마석 플루토를 박아 넣고,[1] 애쉬 일행 앞에 명룡왕가의 성각을 보여준다. 이어서 자신은 이미 명룡왕가의 힘의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마도함 크라우 소라스에 뛰어내려 내려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작중 행적으로나,명룡왕 모드레드를 몸에 품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 자매들과는 달리 이 정도면 명실상부한 애쉬 일행과 대치하는 악역, 그 자체. 앞으로 어떻게 등장할 지가 주목된다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12권에선 소소한 반전이 하나 있었다!!
마도결사 데미우르고스에 가입 했다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탈퇴하기 위해 스스로 마법약 가라테아를 섭취, 자신의 몸을 경매로 이용, 탈출을 시도하게 되었고 결국 애쉬 일행의 수중에 들어왔다. 인형이 되어버린 그녀에 대한 묘사가 꽤 위험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데미우로고스의 칠익장 중 한 명인 마키아벨리의 메이드 빅토리아가 기어이 에스카발론에 잠입해 그녀를 탈취해간다.
- ↑ 이때 하는 말이 "마인이 되어서 날 즐겁게 해줘."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