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테라(MMORPG)의 10인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카슈바르 협곡(Rift's Edge). 2014년 1월에 추가되었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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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 북부 대륙을 탐험하기 위해 엘카이아 호와 엘카라스 호를 만들 때 필요한 부유석을 모으러 가는 스토리다. 비상 업데이트때 추가되었으며 하급과 상급으로 나누어져 있었지만, 상급 난이도는 초월 업데이트때 삭제되고 하급 난이도만 65레벨로 상향조정 되었다.
2 구조
처음에 다수의 쫄+대장몹 구간이 있고, 그 다음 중형몹 한 마리를 잡은 후 비공선을 타고 1네임드로 가게 된다. 과거의 상급 버전에서는 중형몹 이후에 두 갈래로 나누어져 한쪽 파티는 중형몹을, 나머지 파티는 일반몹 구간을 모두 클리어해야 했었다.
3 1 네임드 네펜데스
고정된 식물 형태의 보스로, 별거 아닐것 같지만 패턴숙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특히 채팅창에 "푸슉 푸슉 푸슉!" 이라고 나오면 잠시 후에 스턴으로 이어지고, 스턴 후에 믹서기로 갈아버리면 사망 확정.
특징으로 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식물을 소환하는데, 이 식물을 계속 그대로 놔두면 네펜데스가 강해진다. 딜러들은 쫄 식물부터 잡아주자.
네펜데스의 몸이 빨개지면 곧 광역 공격(20m까지)을 하므로, 재빠르게 도망가거나 막기(무기 막기, 방패 방어, 쌍검 방어)를 사용해주자. 특수 패턴만 잘 알면 공략이 크게 어렵지 않다.
4 2 네임드 베스파
벌 형태의 보스로, 전체 보스 중에 가장 쉽다. 일반 패턴은 사실 몰라도 상관없는 수준이고, 특수 패턴중 플레이어에게 벌떼가 몰려듭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형 벌떼가 몰려드는데, 자신이 딜러라면 그냥 광역 공격으로 잡고, 힐러라면 딜러 근처로 가서 딜러의 광역 공격에 녹아나도록 하면 된다. "베스파가 산성액으로 동굴을 채웁니다!" 라는 패턴에서는 맵 곳곳에 산성액을 만드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고, 베스파가 가만히 있기에 보통 힐러의 힐을 받으며 후방 폭딜을 하는 것이 대세. 그닥 어렵지 않으므로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5 3 네임드 카슈바르
풍뎅이 형태의 보스로, 생긴 것과 다르게 전멸기를 보유하고 있어 주의할 것. 사실 전멸기만 알아도 되지만(...) 대부분의 패턴은 사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보호막 패턴은 "지면이 흔들립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오는데, 보호막을 깨지 못하면 저 멀~리 날라간다. 그렇지만 현재 장비가 좋아져서 보호막 따위는 1초만에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
낙뢰 패턴은 "카슈바르가 낙뢰를 모으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오는데, 낙뢰를 모으는 동안 무적 버프가 걸린다. 이 버프는 힐러의 축복 해제/무기력의 예언으로 해제가 가능하므로 버프를 해제한 후, 다운기로 다운시켜야 한다. 보통은 쉽게 다운되지만, 힐러 두명 축해가 모두 쿨이거나 기타 이유로 다운이 안되면 중앙으로 가서 낙뢰를 뿜는데, 낙뢰는 무막이 되기 때문에 입구 쪽으로 모여 창기사/검탱이 막고, 그 뒤에 서있으면 죽지는 않는다. 광전사는 그냥 쌩으로 무기막기를 써도 무관.
석작 패턴은 체력이 75%, 50%, 25%가 될 때 쓰는데, 카슈바르가 무적 버프를 걸고[1], 중앙으로 가서 힘을 모은다. 그리고 맵 세곳에서 켈사이크의 둥지에서 봤던것과 같은 석 세개가 나오는데, 이 석이 모두 부셔지면 벽이 올라와서 전멸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론 엉뚱한 타이밍에 석을 부수면 묵념... 석을 부수는 타이밍은 카슈바르가 엉덩이를 흔드는 시점이다. 혹은 그냥 회피기로 피해도 된다. 마법사나 비검사는 공간왜곡/반격을 쓰면 쉽게 피해지고, 무적 시간이 짧은 편인 광전사의 늑골부수기로도 피해진다.
카슈바르를 잡으면 다수의 강화석을 주며, 간혹 희귀 등급 여신의 토템이나 하르키아의 붉은 악세서리가 드롭되기도 한다. 아주 간~혹 착귀 오르카 장비가 드롭되기도 한다.
6 기타
- ↑ 이 버프도 축해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쿨 문제로 보통 축해를 안 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