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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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챠임 3 바인드 시커의 주인공.

본명은 카이토스 엘제이(カイトス・エルゼイ)로 1의 주인공 아이바 카이토의 동료 모험자였다.특S급 모험자로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A급 모험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블랙에이스(ブラックエース)라는 이명으로 유명했다. 아이바 카이토는 진짜 에이스, 얘는 뒤의 에이스의 취급으로 모험일을 하면서 이리저리 친 사건사고로 안 좋게 알려졌으며 업계전반에 소문이 여자에 대해 방종하다던가, 의뢰주를 팼다던가 하는 소문이 파다하게 깔려 실력은 좋은데 개차반으로 승진이 안되고 있다는 평이 널리 퍼졌다.

그런데 아가레스타 학원의 생도들과 퀘스트를 하던 도중 몇백년전 잠들어있던 마녀 리리암 마커번과 교전하게 되다가 그만 키스를 당해 저주를 받고 고등학생 정도의 모습으로 작아져버렸다.결국 자신의 학생시절 옛 후배이자 현 아가레스타 학원의 교사인 에밀리 싱크레아의 도움으로 현재의 이름인 카이도 에이지란 가명으로 아가레스타 학원에 전학생으로 위장하여 지내게 된다.

본래 퀘스트 내용은 프로와 함께 학교에서 내준 미션을 해서 모험과 학생들의 경험에 득이 되는 것이 좋다! 였었다. 하지만 퀘 도중 마을에서 만난 생존자를 발견, 추적하다가 리리암 맥번을 만나 교전을 시도하나 봉신의식을 하려던 그녀는 되려 난데없는 타자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바인드가 들어가자 그에게 자신에게 걸린 마법의 반을 나눈다. 이게 일종의 저주.. 하지만 그게 없었으면 자신에게 들어간 바인드 알칸헬의 대가로 갈수록 어려지다가 소멸될 위기였다. 리리엄의 말로는 일단 1년정도는 이 상태로 버티는게 가능하다고.

학창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기는 했어도 카이토스일때의 기억도 존재하며 그 영향인지 어른스럽다 혹은 아저씨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역시 나이 때문인가 과거의 명작(?)들을 경험해서 옛날 게임이나 만화에도 제법 자세하다. 옛날에는 쾌활한 성격의 소년이었으며 1년 후배인 에밀리와 사귀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별, 두사람은 12년 후에 재회했다.

전투 스타일은 검을 쓰는 타입으로 화 속성 공격을 사용한다.소환하는 바인드는 알칸 헬.

게임내 성능은 주인공 답게 주력으로 쓸 수 있으며 메인어태커로써 공격스킬이 매우 우수하고 공격력 보정이 특히 높으며 방어력 민첩도 높은 편. 애시당초 강제출격이라 무조건 키워야한다. 화,물리계가 기본으로 달려있지만 어차피 이 게임 물리능력치가 적용되는걸로 치는게 대부분 전투에서 갑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