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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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イロスの時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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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ss사의 게임 3days -차오르는 시간의 저편에-에 등장하는 삼대 마구 중 하나.
위대한 마술사라 불리우는 시몬 마구스가 호문클루스, 남르스와 함께 자신의 성에 봉인해 놓은 물건으로서 시간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래 강력한 마술에 의해 외부에서는 관측할 수 없는 물건이었지만 성에 걸려 있던 결계를 발터 디트리히가 강제로 해제해 남르스와 함께 독일의 조국 유산 협회, 아넨베르크까지 갖고 오지만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작동되지 않아 일본의 영능국에 의뢰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본래 시몬 마구스가 죽기 전 남르스에게 남긴 일종의 유품이다. 남르스 이외에는 작동하지 않도록 되어 있는데 이는 4대 정령으로만 짜여진 남르스만이 같은 정령으로만 짜여진 카이로스의 시계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 발터와의 첫 싸움에서 죽은 쿠사카베 료이치의 유언으로 명왕의 열쇠취옥비의 조각은 시공간의 균열에 던져 넣어 각각 다른 시대로 보내버렸지만 카이로스의 시계만큼은 남르스가 계속 보관하고 있는다.
40년 정도 후 아즈마 유우야로서 부활한 쿠사카베 료이치가 또 다시 발터와의 싸움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남르스가 쿠사카베 료이치의 영혼을 카이로스의 시계에 봉인한 후 발터가 기생하고 있던 소년, 타카나시 료의 몸에 자신의 영혼의 일부와 함께 넣음으로서 그를 되살린다.
이후 주인공이 검은 옷의 남자에게 살해 당할 때마다 저절로 작동되어 3일 전으로 되돌린다. 남르스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카이로스의 시계를 주인공이 작동시킬 수 있는 건 주인공의 생명력을 깎아 강제로 작동하기 때문. 작중에서 주인공이 루프를 반복할 때마다 몸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건 이 때문이다.
진실의 문에서, 쿠사카베 료이치로서 각성한 타카나시 료가 끊나지 않는 싸움을 끝내기 위해 발터의 영혼을 자신의 몸에 가두고는 카이로스의 시계째로 부숴버린다. 하지만 남르스에 의해 다시 복구되어 명왕의 열쇠, 취옥비의 조각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이후 시계 바늘이 사라지고 일종의 마법진으로서 주인공의 몸에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