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SKT)

1 개요

판타지 소설 SKT의 등장인물. 스왈로우 나이츠의 최연소 기사단원이다. 장기지명자. 나이는 3살이다!

2 작중 행적

나이가 3살이라는 말에 미온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범죄 아니냐고 경악을 했지만, 사실 카일리는 사람이 아닌 인조인간(안드로이드?)이었다[1]. 그리고 카일리를 제작한 무시무시한 천재 발명가는 바로 미온의 전 고객이었다(...)

인조인간이기에 병에 걸리지 않아, 마일즈 남작의 딸인 페니슐라를 간병하기 위해 장기지명을 받았다. 정작 페니슐라는 수 년 전에 이미 병으로 죽고 카일리를 지명한 남작 역시 사망하였지만, 카일리는 계속 마일즈 남작령에 남아 귀환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런 카일리를 데려오기 위해 미온은 루시온과 함께 마일즈 남작령으로 향한다. (이후 내용 나중에 추가합니다.)

마일즈 남작은 딸이 걸렸던 병을 고치기 위해 치료약을 연구하고 있었고, 카일리는 페니슐라가 죽고 남작이 죽은 이후에도 그 유지를 이어받아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었다. 완성된 약의 이름은 그녀의 이름을 따서 페니실린. (우리 세계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한다.)

본인 성격은 양처럼 차분하고 순하지만 무쇠다리 강철팔로 이루어진 인조인간이라 본신 무력은 그야말로 흉악한 수준이다. 그냥 돌을 주워 던지는데 총탄급 파괴력이 터질 정도. 도적 소굴에 들어갈때도 무기 한 자루 없이 맨몸으로 들어가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연구를 완료한 이후에는 수명이 거의 다해서 페니슐라의 무덤을 지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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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에서 직접적으로 인조인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진 않으나, 작중 묘사로 보면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인조인간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