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mity Raven
전장의 발큐리아3에서 등장하는 부대로 제국군 특수유격부대이다.
겉보기에는 제국군의 특수임무부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제국군에 있는 달크스 인들만 모인 부대이다. 그래서 제국군 사이에서도 음침한 부대로 괄시를 받고 있으며 임무도 항상 더러운 임무를 대신 맡아 수행을 한다.
그래도 막시밀리아에게 신뢰(?)를 얻기는 하는지 막시밀리안에게 직접 하달받은 임무도 하기는 한다.
부대규모는 대략 중대 급으로 추정을 하며 전차도 보유하고 있다.
부대원들은 독특한 군복을 입고 있는데 후드에 해골가면을 쓰고 있어 얼굴은 다하우, 지그, 리디아, 구스르그만 빼고 잘 안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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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 부대의 창립자는 유그드 교의 추기경 젠네로 보르지아로 다하우에게 달크스 인들의 독립 자치구는 제국 영토내에서 설립시킨다는 미끼로 만든 것이다. 즉 보르지아 추기경이 막시밀리안을 정치적 목적으로 견제하고자 창립한 사병부대에 불과하다.
전쟁이 장기화가 되고 보르지아 추기경의 협력자 칼 아이슬러 소장이 비리로 잡혀 아이슬러 소장의 관계를 없애고자 란드그리즈를 괴멸하라는 지시를 받아 라드그리즈로 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다하우가 보르지아 추기경을 살해하고 발큐리아의 철퇴를 이용해 란드그리즈를 조준하고 그 무기를 사수하고자 최후의 항전을 벌였지만 422부대 네임리스에 의해 전멸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