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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오우마 하루카의 직속 상관. 루카사이드 계획에 연관된 인물 중 하나이다. 세피라 게노믹스 소속임에도 루카사이트나 안티바디즈를 직접 움직이는 것이 가능한 듯. 시초의 돌을 빼돌리는 것이 뭔가 꿍꿍이가 있는 모양이다.
이후엔 어째서인지 빼돌렸던 돌을 얀 사령관한테 넘기고 수감되어 있었는데 사실 이는 쿠데타를 위한 계획 중 하나였다. 시초의 돌의 힘으로 공항 내의 병사들과 인근 도시의 민간인들에게서 무차별적으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가 발병하면서 혼란한 와중에 미리 백신을 투여하고 있었던 안티바디즈 부대에 의해 풀려나게 된다. 이후 얀 사령관을 살해하고 그걸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것으로 날조해서 발표하여 전군의 지휘권을 잡는다.
시초의 돌과 다아트의 협조로 마나의 재림을 노리고 음모를 꾸몄으나 슈와 가이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다아트에게마저 필요 없다고 버려진 듯 했으나...
13화에서 일본 임시 정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6화에서 하루카와 함께 가이가 부활(?)하는 것을 바라보며 등장한다. "드디어..."라는데 또 뭔가 계획을 꾸며놓은듯.
사실 하루카의 오빠이자 가이의 "아버지". 가이는 그의 연구소의 실험체 중 한 명이었다. 자신은 보이드 게놈에 관한 연구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반해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오우마 쿠로스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쌓여왔던 열등감이 폭발, 살해한다. 그 순간 로스트 크리스마스가 일어나고, 이후 로스트 크리스마스의 재림과 묵시록의 날을 실현하기 위해 다아트의 사신인 유우와 협력해 왔다.
마지막에 모든 계획이 틀어진 것을 깨닫고 스스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에 찔러 사망한다.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스트 크리스마스 게임에서도 등장,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날 오우마 쿠로스를 만나기 전 한발앞서 오우마 쿠로스를 죽인다. 그후 스크루지를 피해 도망치다가 궁지에 몰렸지만 프레젠트가 만든 아포칼립스 결정 벽이 스크루지를 막아서고 그 틈에 탈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