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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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덴오의 등장 아이템.

덴오가 주로 클라이맥스폼으로 변신할 때나 덴카멘소드의 호출에 사용하는 붉은색의 휴대전화형 메카. 노가미 료타로와 계약한 이매진들이 어디에 있든간에 서로 회화할 수가 있으며, 또한 통상 휴대전화처럼 전화 기능도 가지고있다. 숫자 버튼에 새겨진 문자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면 이매진들의 이름이 된다.

국내 방영시에선 그대로 케이타로스 였지만, 완구용 제품에선 크라이막스 폰이란 이름으로 개명. 클라이맥스가 아니다. 크라이막스다.

극장판(1기)에서의 사건으로, 료타로와의 연결점이 끊어지는 바람에 모래가 되어 소멸해버린 우라타로스&킨타로스&류타로스. 이때 료타로의 "계속 (모두와) 함께 있고 싶다." 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아직 남아있던 그들의 모래가 구현화하여 출현했다. 이 케이타로스 덕분에 소멸했던 3명의 이매진들을 다시 부활했고, 덴오는 새로운 강화형태 클라이맥스 폼으로 변신할 수 있게되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3(모모)·6(우라)·9(킨)·#(류)·CALL 버튼을 순서대로 누른 후, 오른쪽 측면의 "폼 스위치"를 누르고 케이타로스를 덴오벨트에 장착하면, 4명의 이매진의 능력·전투력을 프리에너지로 환원해 불러들여서 클라이맥스 폼으로 강화변신한다. 처음에는 케이타로스로부터 자그만한 레일이 출현하여 덴오벨트에 접속하고, 그후 케이타로스가 레일을 타고 이동하면서 벨트에 자동적으로 장착됐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직접 손으로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라이너 폼으로 변신시에는 벨트에 미리 장착된 상태로 소환되기도 한다.

차지앤드업 스위치(T문양의 스위치)를 누르고 나서 라이더패스를 세터치 하면, "CHARGE AND UP."이라는 음성과 함께 이매진 4명분의 프리에너지를 풀차지하여, 팔, 다리, 가슴에서 각각의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위의 5가지 폼과는 달리, 패스를 전개한 상태에서 1번, 그후 패스를 접으면서 2번, 이렇게 총 2회 연속으로 세터치를 한다.

36화부터는 과거의 시간에서 케이타로스를 벨트에 장착하면 덴카멘 소드를 소환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