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인터넷 카페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목차
1 개요
2015년 2월 6일 개설된 가수 케이티 김의 공식 팬클럽.
원래 디씨 케팝갤에서 활동하던 케X티라는 유동닉이 '케이티의 지구정복1부2부'이라는 글을 쓰고 난 뒤, 망갤의 케이티팬들에게 팬카페를 내자고 2월 4일 제안한게 시작이다. 본디 디씨갤의 행태 자체 점잖은 커뮤니티와는 거리가 있어서 다들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중, 참지 못하고 그만 이틀 후인 2월 6일에 개설해버렸다.
- '케이티는 사랑입니다'라는 이름을 누가 처음 주창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광부 기믹과 함께 현재는 케이티 김의 팬클럽을 대변하는 슬로건이 되어버렸으며, K팝 스타 시즌4 참가자들 중에는
중간에 한번 싹 회원정리를 해버려서세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신인가수 팬클럽 치고는 제법 기틀을 갖추고 있고, 기승전 케이티로 귀결되는 나름의 회칙도 정해놓았다.
맨 위에 붕어빵을 타고 연탄 사이를 날아다니는 원숭이 광부 는 팬클럽의 공식 로고이다. 팬클럽 운영진 소개를 보면 이 로고의 다양한 모습 을 구경할 수 있으며, 이들은 이 구성을 소원을 이루기 위한 드래곤볼 모음 정작 만화엔 7개잖아! 이라 한다. 드래곤볼을 다 모으면...
2 특징
애초 케이티 김이 TV에 나오지 않은 3주 동안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모든 케이티 관련 정보들을 퍼오고 나누는 통에 #RED 광부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카페에는 유독 예술 계통에 종사하거나 소양을 갖고 있는 회원들이 많다.
2.1 문자투표 홍보
디씨 케팝갤 초기 때부터, 우승임을 예감해서 그런지 케이티 김은 잦은 합성짤의 대상이 되곤 했다. 생방송 문자투표를 위한 팬카페의 퀄리티는 엄청난 수준이었는데, 이런 정도는 애교고 각종 포스터나 합성짤들이 나돌 정도였다.
2.2 K팝 스타 시즌4 생방송 때의 응원
간지나는 응원 한번 해보자는 일념 하에 첫 생방송때부터 네이비색 야구모자와 흰색 응원보드를 고집했으며, 뒤로 갈수록 점점 일이 커져서 능력자들이 하나씩 등판하여 급기야는 케이티 김의 캐리커처를 담은 대형 피켓과 우드락 보드까지 나왔다.
2.3 서현예술제
케이티 김의 K팝 스타 시즌4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2015년 4월 18일부터 한달동안 케이티 김의 한국 이름을 따서 일명 서현예술제를 개최했다. 포스터는 어디서 구해왔는지 케이티 김이 직접 그린 손글씨와 멍뭉이 그림으로 꾸며졌으며, 숨어있던 능력자들이 꾸물꾸물 나와서 디지털 그림부터 카카오톡 테마, 3D 아트, 심지어 퀼트 가방까지 등장했다.
3 이벤트
- 팬클럽 내에는 총 3개의 온라인 이벤트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다. 이 이벤트들은 팬들에게는 하나같이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각각이
서현예술제처럼고퀄리티의 포스터까지 갖고 있다고 한다.대체 이 카페의 운영진은팬이 직업인가보다케이티 팬질을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3.1 프로젝트 옴마야!
보통 온라인 팬은 실체가 없어서 경계를 하거나 꺼리는 연예인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럼 어째...사생팬이라도 하리? 해서 광부들은 아직 팬에 대한 개념이 모호하고 풋풋한 신인가수인 케이티 김에게 그녀의 든든한 뒷배가 되리라 약속한 자신들의 실체를 보여주고자 이런 이벤트[1]를 기획했다고 한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옴마야 케이티는 지누션의 션을 처음 만났던 2015년 3월 22일 방송분에서 캡처했다.)
3.2 혹시 저때문에...
팬카페 회원 들은 대부분 팬질이 처음이라고 한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케미지옥에 오셨어요 남 돕기를 좋아하는 케이티의 성향에 따라 자신들도 봉사활동을 하겠다 공포는 했지만 사실 무엇부터 시작할지 며느리도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한다. 이에 회원들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케이티가 션을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 '혹시 저때문에...봉사를 못하신거에요오?'에서 영감을 얻어 이벤트를 런칭했다.
3.3 뚜루루 서혀니 잘지내니?
이 이벤트는 아직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케이티를 위해'TO. 케이티'라는 게시판에 개발퀄 간단한 그림과 메시지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 그림을 뮤직비디오로 재탄생시켰다. 일명 '특별기획 릴레이웹툰' 이란 것인데, 1탄은 양화대교다.
1탄 양화대교에 이어, 이번엔 팬클럽 운영진들이 손을 모아 케이티의 아우씨 방송서 이전 곡들이 안나왔으니 이게 첫 무대곡인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뚜루루 뮤비 2탄을 만들었다.
- ↑ 놀라는 일이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옴마야"를 연발하며 얼굴을 가리는 케이티의 모습에서 기인한 것으로, 본인의 얼굴을 80% 이상 가려서 업로드하면 되는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