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조커의 등장인물.
토도 하루카의 친구로, 이야기 계기를 만드는 캐릭터.
나이는 21세. 함께 트레이닝의 히나코를 닯았다.
참고로 이 게임의 등장인물 이름들이 일본인도 잘 안 쓰는 단어를 이름으로 쓴 것이라 치히로의 경우는 성을 코우다가 아니라 코쿠후도 되고 코쿠부도 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코우다로 번역되므로 [1] 여기서는 코우다 치히로로 정의한다. 다른 곳에서는 알 수 없다.
작중 초반부터 바이오하자드에 나왔던 것과 비슷한 습격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런데 괴물들에게 습격당한 치히로를 본 토도 하루카와 하야마 코우지는 구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도망가 버린다.[2] 바이오하자드의 오프닝에서 등장한지 몇 분도 안 돼서 죽은 조셉 프로스트를 생각나게 한다. 무조건 발생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피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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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괴물에게 습격당했을 때 모기 사에코가 구출해줬기 때문. 단 이 사실을 빨리 알아채 양옥 3층에서 누워있는 그녀에게 물과 식량을 주지 않으면 그녀는 시체로 발견된다. 초반에 사에코를 만나서 3층의 존재를 빨리 알아야한다. 좀 더 빨리 사에코를 만나면 덤으로 오토메틱 권총도 입수 가능.
빨리 만나서 아이템인 물과 식량을 주면 생존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구해주려 했던 하루카와 달리 그런 하루카를 데리고 도망가버린 하야마 코우지가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해서 흑화한다. 하루카는 봐주지만 코우지는 죽여버리겠다고. 이후 그녀의 행동에 따라 엔딩이 갈리니 아래의 루트별 스포일러를 보자.
이후 3일째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하수도 입구로 가면 치히로가 칼을 들고 코우지와 대치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사이에 들어가면 하루카가 치히로를 말리고 흑화가 풀린다. 그러나 오후 1시 이후에 들어갈 경우 두 명의 시체가 하루카를 반기니 주의.
치히로를 말리는데 성공한 뒤 창고로 가서 그녀에게 말을 걸면 테이저 건을 준다. 근데 하수도 루트로 가면 쓸 데가 없다. 단 양옥 루트에서는 진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므로 진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입수해야 한다. 이게 없으면 하드 루트에서 진엔딩 루트용 선택지를 골라도 엔딩 8이 나온다.
아무튼 여캐라는 이유만으로 살아남은 걸 생각하면 위에 저술된 조셉 프로스트가 불쌍해진다.(...)
루트별 스포일러
ED04 「연구 시설은 어디에」
만약 하수도 루트에서 코우지와 치히로의 싸움을 말렸다면 낡은 오두막에 있다.
ED06 「간과해진 위기」
3일 오후 1시가 되기전에 하수도 입구로 가지 않으면 그녀가 하야마 코우지와 싸워 둘다 죽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 비극은 반전이 있는데, 토도 하루카 항목 참조.
ED07 「응지에 사는 사람」
살아남았다면 마츠야마 나오히로에게 살해당한다. 애초에 하수도 루트에서는 하드루트 엔딩 빼고는 살 길이 거의 없다.
ED09 「기생조커」
이쪽 엔딩으로오면 살아남았어도 생사는 불명.
ED10 「생환, 그리고……」
티아마트를 쓰러트려서 같이 탈출하게된다.
ED12 「자유」
사건이 끝났지만 미나세 유우와 카시와기 쇼우코와는 달리 친했던 남자와 여자에게 배신당한 충격이 너무 커서 휴학한 상황. 하루카는 코우지와 자신이 배신자였지만 그래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엔딩에서 유우와 쇼우코가 그런 치히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