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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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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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복 ver.

우린 일련탁생(一連托生)이야.

살 때도 함께, 죽을 때도 함께.
공생공사의 관계니까.

쿠로유키 (黒雪) (CV : 시모노 히로)

-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소년 닌자 -

키 : 168cm
체중 : 54kg
나이 : 16세

1 소개

백화백랑 ~전국인법첩~ 의 공략 캐릭터.

겟카마루의 동생으로 주인공의 젖형제.
태어나자마자 형인 겟카마루와 함께 주인공의 집에 맡겨졌다.

성격은 밝고 낙천적, 요령 좋고 영리한 면도.
여덟살 때 장기 임무로 마을을 빠져나갔으나, 이번에 임무를 마치고 팔년 만에 코우가에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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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쇼 이가의 란에 부모님을 모두 잃고, 남은 가족으로는 3살 위 형인 겟카마루가 있다.

주인공과 같은 나이로, 젖형제라는 걸 보면
부모님을 잃은 쿠로유키를 주인공의 어머니인 카가리가 거두어서 젖을 먹여가며 키운 듯 하다.

8살때 코우가의 수장인 우에노 칸도의 명에 따라 어떤 임무를 8년간 수행하다가
주인공이 첫 임무에 나가는 시기에 마을로 돌아오다가 마주쳤다.

8년동안 마을 밖에 있어서인지, 임무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하는 주인공이나 동료 닌자들과는 다르게
정보 수집을 하러 나가서 길가에 있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놀고 있거나,
미쿠모 캬라가 쿠로유키가 임무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투덜대자 열심히 했어....쉬엄쉬엄. 이라고 하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수도에서 임무 중 한밤중에 찾아온 핫토리 한조를 따라 쵸지로가 나가자 그 뒤에 따라나가며
어딜 가느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행선지를 숨기며 수상한 모습을 보이고

공통루트나 타 캐릭터 개별루트 내내 항상 바쁘게 움직이며 신출귀몰한 모습을 보인다.

개별루트로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사실이 밝혀지는데...[1]


겟카마루와 방식은 다르지만 주인공을 과보호하고 아끼는 면은 거의 비슷하다.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주인공과는 수도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서 8년만에 재회를 이룬다.

다른 동료들이 임무로 나가고 주인공이 쉬고 있는 틈을 타 혼자 돌아와서 '같이 자자'고 말하며
주인공 옆에 누우려고 하지만 때마침 들어온 겟카마루에게 걸려서 무산되고 만다.


수도에서의 임무가 무사히 끝나고 자유시간을 받아서 어딜 갈지 고민하는 주인공을
겟카마루가 따라갈 것처럼 행동하자 핫토리 한조가 불렀다고 거짓말을 하고 주인공과 단 둘이 빠져나온다.

그 뒤에 거짓말인 것을 안 주인공이 고개를 돌리며 조용히 화를 내자
다른 동료들은 8년동안 같이 있었는데 8년만에 만난 나 같은 게 놀러가자고 하면 같이 갔을거냐고 하며
떨어져 있었던 8년동안에 벌어진 거리를 상기시키며 다시 만난 주인공이 자신을 더 이상 아끼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인공은 쿠로유키의 그런 마음을 이해하고 당연히 같이 갔을거라고 말해주며 쿠로유키를 안심시키고

수도의 상점가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 공략순서나 네타에 예민한 사람은 쿠로유키를 나중에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