来須 銀河, 1984년 3월 21일생, 187cm, 99kg.
GPM의 등장인물.
이탈리아 출신의 지원 용병으로 와카미야 야츠미츠와 함께 스카우트 직책으로 5121에 배속된다. 언제나 흰 모자를 눈을 가릴 정도로 눌러쓰고 다니며 과묵하고 말이 없다.
본명은 크리사리스 미르히.
미르히를 애매하게 로컬라이징한 것이 바로 긴가(은하)이고 크리사리스>쿠루스.
공무원이 멋대로 지은 이름에 가깝기 때문에 본인은 불만이다.
과묵한 성격이지만 생각보다 속이 좁아서 내심 언제나 투덜거린다. 그러나 병사로서의 실력은 출중하기 때문에 뮨히하우젠이 시바무라 마이의 경호역으로 보낸 것도 쿠루스이다.
한 때 이와타 히로무하고는 베프였는데 시바무라 마이를 둘러싼 삼각관계하고 양자의 출신배경때문에 결국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다.
한 번 진심으로 대련한 적이 있는데 쿠루스가 패했다.
원래는 제1세계 출신자로 다른 이름을 아폴로니아 최후의 정령전사.
정령을 보는 것이 가능하고 대화도 가능. 제1세계의 노파에게서 세번째 만나는 청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
본인은 그것을 하야미 아츠시라고 믿고 있는데 사실일지는 불명.
원래는 아니었으나 후에 성장하여 A의 동일존재가 된다. 결과적으로 그 후에 쿠루스가 세계이동을 하면서 A는 죽었다.
간접적으로 마이의 부친을 죽인 셈.
원래 신분을 숨기기 위하여 세계이동과정에서 외형을 뜯어고쳐서 원형은 거의 알 수 없다.
A의 양자이기 때문에 타시로 카오리, 시바무라 마이, 요코 코스기등과는 의남매지간이며 게임상에서는 요코 코스기와의 상성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면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청렴의 현란무답이며 청이면서 수색.
후에 타키가와 요헤이에게 자신의 모자를 넘겨주고 세계이동을 하여 잊혀진 존재가 되나 그 모자를 빼앗고 세계이동까지해서 쫓아온 니이기 이사미하고 결혼한다.
슬하에는 양녀가 한 명[1] 있다.
- ↑ 히가시하라 메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