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치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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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스의 등장인물.

소녀부대 3인방 중 한 사람.
약간 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마치 입이 없는듯이 말을 한번도 하지 않으며, 할 말은 전부 스케치북에 적어서 한다. (장애인?)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지만 캐릭터 성향상 대사는 없다(…)[1]
기껏해야 (정말) 가끔 나오는 기합, 신음, 숨소리 정도. 드디어 대망의 13화에서 말을 했다.
또한 기침할 때도 직접 소리를 낸다는 것이 9권에서 판명되었다. 디스크에게 까발려진 키와 스리사이즈는 키 160cm, B79, W61, H88이며 애용하는 팬티는 레이스 팬티. 동료 세츠나의 말에 의하면 조막만한 끈팬티라고 한다(......)

항상 무표정을 짓고 있으나, 이에 비해 스케치북에 적을 때 맞춤법을 틀린다거나하는 행동으로 보면 명백한 개그 캐릭터. 다른 소녀부대원들이 착지할 때에도 자기 혼자 수직으로 땅에 박히기도 한다.
간간히 머리 위에 혹이 탑을 쌓아 놓은 모습이 발견되기도.

등장시에는 일편단심 리루님이라고 했으나, 만화 9권의 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는 여장한 크루스 실트를 보고는 반하기라도 했는지, 여장한 그에게 아저씨같은 얼굴로 아이스케키를 걸거나 여장이 어울리는 남자라면 오케이라는 말을 하는 쓰고 당황하는 크루스를 덮치려고 하기도 했다.
이미 학교 내에서는 다른 학생들에게 백합쪽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다.
즉, 동성애자.......라고 할수도 있지만 남자인 크루스에게 집적댄 걸 봐서는 흠좀무.

아담 블레이드에게는 발가벗고 그의 엉덩이를 핥으라는 말을 듣는 등, 그의 먹잇감(...)이 되어 있는 상태. 블레이드의 양말 집착증의 첫번째 희생양이기도 하다. 이후에 별명이 쿠츠시타(양말)로 고정되기도.

팔에 선풍기 비슷한 기계(제트 건틀릿)를 달고 있어서 그것을 통해 능력을 확산시킨다. 그 기계는 부스터도 달려 있어서 이를 이용한 로켓 펀치도 사용.

1 모험편(8권 이후)의 행적

이전의 임무 실패에 대한 벌로 동료인 세츠나와 함께 다시 소녀부대 양성소로. 덤으로 살인사건 에피소드에서 범인과 상성이 안맞아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일주일 더 남아서 훈련을 받게 되었다. 안습.

이후 시티편.자신의 부랄친구인 세츠나와 함께 시메온 연구소에 잠입한 크루스를 죽이기위해 함께 움직이고 결국 진짜로 크루스를 찾아내서 그야말로 개패듯이 집단폭행을 가하지만 이후에 우치다를 인솔하고 크루스를 구하기위해 나타난 미오와 조우하게된다.

최종전에서 크루스가 여체화 되는 장면에 세츠나와 함께 머리에 혹 달고 기절한 모습이 조그맣게 있으나 그 이후 전혀 등장이 없어 생사여부를 알수가 없다. 지못미

2 능력 : 프래그런스

체내에서 특수한 냄새향기를 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향기는 적이 맡으면 몸 속에서 뇌와 신경을 마비시키고 조종하여 쿠치나시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는 인형으로 만들 수 있다. 이 향기는 자신의 체내 호르몬과 그 조합 비율에 따라 무한대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기에 외우는게 능력인 블레이드는 고생 꽤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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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는 향기를 맡는 적을 모두 환상에 갇히게 하는 리리스 템테이션.
이 비기를 사용할 때만은 직접 기술 명을 외친다. 오오 쿠치나시 오오...
향기를 맡은 대상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보게 된다. 이 환각에 갇힌 적은 현실에서 아무리 얻어맞아도 눈치채지 못한채 그대로 당하게 되는 무서운 기술.
하지만 아담 블레이드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녀부대+디스크등등 여자아이들이 가득있는 이 현실이야 말로 천국이다!! 하며 Miss가 떠서 실패하고 떡실신(...)

  1. 이름 자체는 일단 '?치자'라는 뜻이지만 입(口)=말이 없다(無し)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