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위저드/크래시 블레이즈의 등장인물인 재스민 쿠어의 전용 우주선(전투기).
공화 연방군시절 타본 우주전투기에 만족을 못한 재스민이 쿠어 재벌의 자본과 기술력을 동원해 개발/제작한 자신만의 전용 우주전투기로 개발진들은 날아다니는 관이라고 불렀다.
이유는 작중 세계관에서 우주선에 필수적인 감응두뇌를 탑재하지 않고 대신 전산기(컴퓨터)를 탑재해 오로지 조종사의 실력에만 의존하는데다 전투기로서는 대형이지만 외양형 우주선으로서는 초소형인 선체안에 소형화 시킨 영구내연기관과 20센티미터 포(구축함의 주포급이다. 작중 구축함은 최소 3만톤급으로 퀸비는 약 1천톤이다.), 게이트 돌입용의 중력파 엔진(작중 설정으로 중력파 엔진을 장비할수 있는 우주선의 최소크기가 3만톤급이다.)을 욱여넣었고 대신 안전장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덕분에 재스민 외에는 조종할수 없다지만 비상상황에서 켈리 쿠어가 2번(한번은 원격 조종, 한번은 직접 조종) 조종한 사례가 있다.
재스민 사후(실제론 냉동수면중) 행방이 묘연했으나 켈리가 팔라스 아테나의 격납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무려 40여년후에도 이 기체의 실체를 알게된 사람들은 실전용 기체라는걸 믿지 못할 정도의 설계개념과 성능[1]을 가졌다.
- ↑ 퀸비가 탄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공화우주의 전투기가 성능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게끔 개발 노선이 바뀌었기에 탐지기등의 전자장비를 제외한 기체의 기본적인 비행능력과 전투능력은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최신 전투기들을 능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