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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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거 일행이 카난의 길잡이를 찾기위해 분사세계에 왔을 때 단서를 찾기위해 자신들이 우르스 카라로 갔을때 갔던 언덕으로 찾아가자 등장하며 카난의 땅으로 의심되는 곳의 발언을 한다. 이에 엘이 그 말은 카난의 땅에 대한 것이냐고 묻자 그녀를 공격, 여자 맥스웰에 대한 발언을 하자 쥬드가 발끈하며 미라에게 무엇을 했냐며 그와 전투한다. 명불허전 미라빠돌이 매우 지친 동료들과 달리 별다른 이상이 없는 크로노스가 그들을 처리하려고하자 루드거 일행 앞에 율리우스가 나타나서 그들을 구해준다.
이후 카난의 길잡이를 다 모으고 카난의 땅이 나타나자 율리우스를 끌고 다시 나타난다. 기다릴 것도 없이 인간은 어리석다고 하며 루드거, 미라, 가이아스, 뮤제를 제외한 일행들을 시공간에 가두고 싸운다. 하지만 아무리 싸워도, 치명상을 입어도 엄청난 속도로 회복하는 크로노스에게 놀라자 치유술이 아닌 시간을 되돌린 것이라고 하며, 자신을 시공의 대정령이라고 밝힌다.[1] 이후 자신의 앞을 막는 엘에게 비키라고하며 안 비키겠다는 엘을 공격, 하지만 비즐리가 해각을 하여 공격을 막고 그를 보자 그의 이름을 부르며 당황해한다. 이후 크루스니크의 열쇠인 루드거를 죽이기위해 달려들지만 율리우스가 다시 해각을 사용해 율리우스와 함께 공간전이한다.[2]
비즐리가 사실을 알려주는데 크루스니크 일족이 해각의 힘을 가능한 것은 시련을 제시했을때 크루스니크 일족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주었던 것이다. 타임팩터화도 그가 내린 대가의 결과.
카난의 땅에 도착한 루드거 일행들 앞에선 비즐리와 싸우고 있었으며, 비즐리가 루드거 일행이 온 것을 보고 빈틈이 생긴 비즐리를 엘과 함께 시공간에 가두고 친구인 오리진에게 영혼의 정화를 멈추고 장기를 세계 중으로 퍼뜨려 인간을 마나를 낳는 물체로 만들려고 방해를 한 것이었다.[3] 이에 화가 난 루드거가 해각을 하여 공격을 하자 루드거가 율리우스의 힘을 얻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기를 위하여 형을 죽였다면서 루드거를 비난한다. 지가 그렇게 만들었으면서..... 그리고 루드거 일행과 결투.[4] 치명상을 입지만 오리진을 구하기 위하여 다시 상처를 되돌리지만 비즐리가 엘의 힘을 이용한 무의 힘이 깃든 창으로 꿰뚫리며 시간을 되돌리지 못하고 그대로 구속당한다.[5]
비즐리가 죽고 구속이 풀리자 오리진에게 분사세계의 파괴를 부탁하려는 루드거 일행에게 아직도 오리진에게 영혼의 정화를 진행하게 할 셈이냐며 그들에게 화를 내지만 오리진이 상처를 회복해주고 자신을 걱정해줬다고하는 오리진에게 츤츤대며, 오리진은 크로노스의 그런 점이 인간과 같다며 웃는다.
이후 소원을 누가 비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데, 엘이 희생할 경우 인간이 어리석다고만하고 오리진도 이에 동의하며 시련은 이게 끝이 아니라며 장기를 오리진과 막는다고 한다. 루드거가 희생할 경우 자신의 생각을 뛰어넘은 루드거를 인정하며 오리진과 함께 장기를 막는다.
투기장 엔딩에선 크레스, 민트, 스탄, 루티에게 비즐리와 쌍쌍으로 털린다.(...)
이 게임의 주제를 제공한 인물이며, 시련을 고안한 원초 3정령들 중에서 인간을 제일 싫어한다.
작 중 아스카의 언급 및 게임 내에서의 행동 원리 등을 보면 사실상 오리진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한 위험한 녀석(...). 인간을 싫어하는 것도 인간이 발생시킨 장기를 오리진이 짊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반동일 가능성이 높다. 엔딩에서 오리진과 함께 장기를 막으러 들어간 것도 인간을 위해서가 아닌 오리진과 함께 짱박히고 싶어서일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