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ronous.co.kr
2002년에 정식 오픈되어 꾸준한(?)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오픈베타 이후 유료화가 되기 전까지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였으나, 유료화 이후 점점 유저가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료화 되기 전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던 게임이였으므로, 유료화 이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크로노스를 플레이 했고 유료서비스 6일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기사도 있다.
후에 '15일간은 무료. 그러나 15일이 지나도 레벨 40이 넘지 않으면 무료'
'레벨 50까지는 무료, 그 이후에는 유료' 등 타이틀을 걸 때 까지만 해도 인기가 많았으나, 무리하게 부분유료화.. 한 마디로 캐쉬시스템을 도입하자 유저들이 조금씩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거기에 성장아이템이 대거 풀리고, 캐쉬에 의한 캐릭터 강화 (죽어도 깎이지 않는 경험치, 캐쉬 스크롤만 먹어도 엄청나게 강해지는 능력치 등..), 마스터 시스템 도입 등이 저레벨유저와 고레벨 유저의 차이를 가르고..
예전처럼 엄청나게 강한 몬스터와 힘든 사냥을 통해 얻은 레벨업이 아닌 현질만 하면 누구나 초고속 레벨업이 가능해진 게임이 되자.. 하나 둘 씩 흥미를 잃고 게임을 떠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이 게임의 개발사 리자드 인터렉티브에서 게임온 스튜디오로 회사가 바뀌었다.
아직도 나름 골수 유저들을 수용하고 있으며, 그래도 12년 된 게임 치고는 먹고살만한가보다.
그도 그럴듯이 유저가 적긴 적어도 주요 유저들이 다 30~40대 아저씨들이고.. 캐쉬를 하지 않으면 사냥이 힘드니..
그래도 아직까지 신규유저가 조금씩 들어오고있긴 하고, 캐쉬든 어떻든 유저가 남아있는걸 보니 크로노스만의 매력이 있긴 있는것같다.
2 직업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부터 직업을 정할 수 있다.
크로노스에서는 캐릭터의 직업을 '클래스'라고 부르며, 총 4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파이터 : 단검,장검,도끼,햄머등 활과 스태프를 제외한 모든 근접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파이터. 주로 파티 보조용 스킬을 많이 사용한다. 흔히 말하는 기사 혹은 성기사를 생각하면 된다.
주요스킬은 마이너힐링, 라이프 업, 홀리아머, 쇼크웨이브, 엔커리지 등이 있다.
새비지 : 도끼,햄머 등 무거운 근접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새비지. 어마어마한 거구 답게 몸빵용 캐릭이다.
주요 스킬은 분노의 함성, 스피닝 어택, 라이온 하트 등이 있다.
발키리 : 단검류, 활류 등을 사용하는 발키리. 다른 게임의 어쌔신이나 궁수를 떠올리면 편하다.
새비지나 파이터만한 몸빵은 없고 방어력과 피통도 적지만.. 암살자 답게 한번 치명타를 입히면 적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한때 초보유저들 사이에선 사기라고 불리웠던 캐릭이고 지금도 나쁘지 않은 캐릭이다.
주요 스킬은 피더스탭, 헤이스트, 데들리 어썰트 등이 있다.
매지션 : 이름 그대로 마법사이다. 다른 캐릭터와 다른 점은 마법공격은 상대방의 방어성공률(한 마디로 이게 높을 수록 MISS가 많이 뜸)과 상관 없이 데미지가 100% 박힌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오직 스킬공격력대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사실이다.
매지션의 이러한 특성상 스킬공격력이 너무 높으면 사기라서 운영자가 매지션 스킬공격력을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낮추긴 한것같은데, 그래봐야 나중에 고렙이 되고 현질하고 캐릭터 강화시키면 최고로 사기캐릭이 될 수도 있다.. 한때 너무 사기라서 논란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3 세계관
세계관은 상당히 거대하다.
쉽게 말하면 나쁜 신과 착한 신이 있었는데 크로노스 안의 몬스터들은 그 나쁜 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준비중이고 크로노스 전사들은 그것을 막을려고 하는거다. 궁금하면 크로노스 사이트에 가서 찾아보시길.
4 지역
세계관에 맞게 지역도 무지막지하게 넓다.
크로노스성
시티스 테라
타라
카이네우스
우노스 성
호버 섬
판성
히든빌리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