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킹즈2/기술

기술[1]은 크게 '군사 기술', '경제 기술', '문화 기술' 등으로 3개가 있다. 각각의 하위 기술들은 총 8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기술 단계를 올리는 방법은 기술 점수를 획득하여 투자하면 된다. 기술 점수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향상되고, 직할백작령 소속 도시와 사원의 학교에서 추가 기술점수를 제공한다. 직할령 내의 모든 학교가 동시에 기술 점수를 제공한다.[2].

백작은 기술 점수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작부터 가능하다. 도시의 대학교는 경제 기술점수를 레벨당 0.05씩 제공하고 사원의 학교는 문화 기술점수를 0.04씩 제공하는데, 사원학교가 훨씬 싸고 신앙심도 준다. 또한 왕의 경우 20%, 황제의 경우 40%의 보너스가 있다. 군사 기술점수는 제공하는 학교가 없고,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전투의 규모에 따라 점수를 얻는다. 대체로 약 3,000명 규모의 적을 1회 전투로 섬멸할 경우 1.5점쯤 준다. 또한 첩보관을 '기술을 공부하기'로 타국에 보내면 확률에 따라 가끔 한 종류의 기술 점수를 50점 얻는다. 유대인 자문회 위원을 둘 경우 가끔 기술 점수 50점을 제공하고 유대인 추방 디시전을 쓴 경우 기술 점수가 깎이는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기술은 국가 단위로 관리되지 않고 지역마다 다르다. 유저가 직접 올리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수도에만 해당한다. 따라서 수도를 옮기면 기술 창에서 보이는 단계도 변화한다. 기술이 진보된 지역은 인접 지역으로 해당 하위 기술 점수를 전파한다. 하지만 기술 점수 증가량이 낮아 큰 기대를 할 정도는 아니다. 단 기술 공부를 첩보관에게 시킬 경우 그 지역이 자신의 수도 옆에 붙어있는 것처럼 기술을 전달받는다. 2.2부터 군사기술 조선, 군사조직을 제외한 최종보너스가 두배로 증가했다.

1 군사 기술

일반적으로 군사조직과 공성장비가 중요하다. 상비군이 너프되기 전에는 군사조직을 계속 올리는 경우도 많았고, 너프 후에도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 조선은 0일 경우 바다 건너를 아예 갈 수가 없으므로 가장 먼저 1이 되도록 투자해야하나 그 이후로는 올려줄 필요가 없다. 보통 군사조직과 공성장비를 위주로 하고 자신의 주력 상비군의 병종을 올리는 것이 좋다.
(★ = 수도레벨 적용, ☆ = 지방레벨 적용)

  • 경보병 ☆ - 경보병과 궁병의 공격력, 방어력을 7.4% 향상 (최종 60%)
  • 중보병 ☆ - 중보병과 장창병의 공격력, 방어력을 7.4% 향상 (최종 60%)
  • 기병 ☆ - 경기병과 중기병, 궁기병, 낙타병, 상병의 공격력, 방어력을 7.4% 향상 (최종 60%)
  • 공성장비 ★ - 공성 속도(공성기간 감소)와 공성 방어(수성기간 증가)를 12.4%씩 향상 (최종 100%)
  • 조선 ☆ - 선박 징집량 10% 씩 증가(최종 80%), 1-4단계마다 조선소 건물 업그레이드 가능
  • 군사조직 ★ - 보급량 12.5% 씩 향상 (최종 100%), 사기 6.2 씩 향상(최종 0.50), 상비군 150% 씩 향상(최종 1200%), 4단계부터 이교도지역 보급 패널티가 없어진다.

2 경제 기술

세금이 많은 도시 위주로 올리는 것이 효율적이나, 문화 포인트를 주는 수도원 학교를 건설 할 수 있도록 진보된 성2, 교회 기반 시설3까진 올려두는 것이 좋다.
(★ = 수도레벨 적용, ☆ = 지방레벨 적용)

  • 성의 기반 시설 ☆ - 단계마다 성과 부속 시설의 건물 업그레이드 가능. 성의 세금수입량 6.2% 씩 향상(최종 50%)
  • 도시 기반 시설 ☆ - 단계마다 도시와 부속 시설의 건물 업그레이드 가능. 도시의 세금수입량 6.2% 씩 향상(최종 50%)
  • 교회 기반 시설 ☆ - 단계마다 교회와 부속 시설의 건물 업그레이드 가능. 교회의 세금수입량 6.2% 씩 향상(최종 50%)
  • 진보된 성 ☆ - 단계마다 방벽(성벽/요새) 업그레이드 가능. (성벽이 다른 개선된 시설물의 선행조건일 경우가 많다.)
  • 무역관습 ☆ - 무역수입 7.5%씩 향상, 단계마다 교역소 업그레이드 가능, 무역소 건설 한계량을 줄여준다. (-100%/-50%/0%/10%/20%/30%/40%/50%)
  • 건축술 ★ - 건축비용과 건축기간을 3.1%씩 감축 (최종 25%)

3 문화 기술

(전부 수도기술에 기반한다)

  • 귀족문화 - 귀족계열 봉신과의 관계도 2 씩 향상 (최종 16), 부족정에서 봉건정으로 변환하기 위해 1단계 필요[3]
  • 평민문화 - 브루주아계열 봉신과의 관계도 2 씩 향상 (최종 16), 부족정에서 상인공화정으로 변환하기 위해 1단계 필요[4]
  • 종교문화 - 성직자계열 봉신과의 관계도 2 향상 (최종 16)
  • 장엄한 왕권 - 매달 획득하는 명성과 신앙심을 6.2% 씩 향상 (최종 50%), '짧은 통치'[5] 기간(10년)을 0.62년씩 감소 (최종 5년), 절대왕권 제국이면 5단계에 제국행정(봉신한계 +25, 봉건영주 관계도 -10, 공작단위 총독임명)이 개방.
  • 관용[6] - 다른 문화, 종교에서 오는 관계도 패널티를 6.2%씩 감소 (최종 50%)
  • 율법주의[7][8] - 단계마다 중앙집권법 개방.[9]
    • 1단계 : 낮은 왕권, 낮은 중앙집권 개방
    • 2단계 : 중간왕권, 중간 중앙집권 개방
    • 3단계 : 높은 왕권, 높은 중앙집권 개방
    • 4단계 : 왕국단위 총독임명권 개방[10]
    • 5단계 : 절대왕권, 최대 중앙집권 개방
    • 6단계 : 최고수준 세율법 개방
    • 7단계 : 최고수준 징집법 개방
    • 8단계 : 공작단위 총독임명권 개방[11]
  1. 발매 했을 시기엔 자동으로 발전하는 형식이었으나, 1.10 패치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2. 구버전에서는 가장 최고 등급의 학교 하나만이 기술 점수를 제공했다.
  3. 2.2.0.1 배타패치 이후
  4. 2.2.0.1 배타패치 이후
  5. 1년에 -2만큼 관계도 패널티가 있다.
  6. 국가가 확장되면 확장될수록 다문화 국가가 되가기 때문에 중요성이 증가한다.
  7. 샤를마뉴 패치 이전 : '짧은 통치' 기간을 단계마다 0.62년 감소 (최종 5년), 영지 보유 한계를 향상 (이하 효과는 중첩된다. 1단계 - 황제, 왕 +1 / 2단계 - 공작+1, 백작+1 / 3단계 - 황제+1, 왕+1 / 4단계 - 황제+1, 공작+1, 남작+1 / 5단계 - 왕+1 / 6단계 - 황제+1, 백작+1 / 7단계 - 왕+1, 공작+1 / 8단계 - 황제+1 / 총합 - 황제+5, 왕+4, 공작+3, 백작+2, 남작+1
  8. 샤를마뉴 패치 이후 영지 보유 한계를 증가는 중앙집권법으로, 짧은 통치 기간 감소는 장엄한 왕권으로 이동.
  9. 2.2 패치이후
  10. 제국인 경우 효과 있음
  11. 제국인 경우 효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