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쳐의 난

1 개요

2014년 10월 23일 어벤져와 퇴마사의 2차각성 업데이트 이후 10월 24일 새벽에 터진 골드 관련 버그.

2 발생

2014년 10월 24일에 한 유저가 커뮤니티에 1억 사기를 당했다고 쓴 글이 발단이 되었다..

댓글에 다른유저들도 자신도 오늘 그러한 현상에 걸렸는데 템빼기 사기인줄 알고 조용히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현상을 겪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전부 크리쳐 거래를 하다 돈이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결국 한 유저가 실험을 했고 그 실험을 통해 이 현상의 정체가 버그로 밝혀졌다. 해당 실험 정리 링크. 글의 원 출처는 던파 갤러리.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크리쳐를 트레이드 한 뒤 취소를 하면 교환창에 올려둔 상대의 골드가 자신에게 오며 크리쳐도 같이 복사가 되는 미친 버그다.

3 대응

네오플에서는 뒤늦게 임시점검을 실시 했으나... 골드관련은 공지에 적지 않았다. 이젠 공지도 밑장빼기한다.

공지사항이 올라왔는데, 버그는 임시점검 때 수정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피해 골드는 일괄 복구해줄 예정이며 악용 계정은 운영 원칙에 맞게 처리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 버그를 쓴 사람들이 다른 이들을 엿먹이려고 크리쳐를 우편으로 보냈고, 해당 우편의 내용물을 받지 않았어도 우편을 받은 유저를 네오플이 정지 처리를 먹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뇌없플의 쓰레기같은 운영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또한 네오플은 이 사건에 대해서 전체유저들에겐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았다.

4 반응

왕가의 난, 영정마블 다음으로 터진 막장 사태의 하나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