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佐翔太 Shouta Kisa
1 소개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BL만화 세계 제일의 첫사랑에 나오는 '키사 쇼타의 경우'의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주인수.
30세노땅,에메랄드 편집부의 편집자 .몸집이 작으며 고등학생 같은 동안페이스이다.[1]
편집부에서는 신나는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이지만, 본래는 조금 부정적으로 매사 하는 일에 자신감이 없다.
2 작중 상황
유키나 코우X키사 쇼타의 이야기는 세계 제일의 첫사랑 ~키사 쇼타의 경우~로 다른 부제가 붙어 방영되었다.
유키나 코우와는 원래는 생판 남이였다. 유키나를 보기 위해 자주 갔던 서점에서 몰래 훔쳐보기만 하다가, 자신이 담당했던 만화가의 만화가 그 서점에서 이상하리만치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러 갔지만 용기를 못 내 실패했....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요코자와 타카후미를 만나게 되었다. 영업부인 요코자와가 여기 점장을 만나는 봤냐며 데리고 갔다가, 유키나가 오늘은 안 왔다고 하자 대신 유키나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유키나와 처음 대화해 보지만, 자신이 그를 알고 있기에 평소에 훔쳐 보는 것을 들킬까 노심초사했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유키나는 "처음 뵙겠습니다. 유키나라고 합니다." 라며 명함을 건넨다.
키사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회의가 있다고 하고 돌아서지만, "이건 늘 있는 패턴이야. 맘대로 좋아하고, 멋대로 생각하고, 맘대로 실연당하고, 언제나 맘대로 일방통행." 응? 이라며 스스로를 자조하게 된다. 이때 자신과 한 번 섹스했던 남자가 자신을 찾아서 어깨를 붙잡고 끈질기게 달라붙자, 빨리 꺼져버리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유키나가 제지를 하게 된다.
그 후 조금 구석진 곳에 있는 카페에서 혼자 마시다가, 아르바이트가 끝나 카페를 찾아온 유키나와 합석하게 된다. 거기서 유키나가 재밌게 봤던 작품이 모두 키사 쇼타가 담당했던 만화가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과 나이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고 하자, 키사가 자신의 나이를 밝히게 된다.안 믿을 것 같아서 민증도 광속으로 깐다
유키나 왈, "네에?!!!??!??!거짓말! 잠시만요, 키사 씨! 동안도 정도가 있어야죠!" 진짜 심각한 동안인가 보다 저 나이에 고딩이라고 해서 먹힐 정도면...
이후 책 얘기로 넘어가서 신간이 잘 팔린다고 미대생인 유키나가 디스플레이를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스케치를 시작하자 키사가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하자, 키사 씨 책이니까라고 대답한다. 계속 연달아 칭찬하자 키사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히다가, 유키나가 그 모습을 보고 기습 키스를 한다.(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스케치북으로 얼굴을 가렸다.)
사실 그래도 정황상 다 알 것 같긴 하다 다음날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고 또 다운된 생각을 하다가 유키나에게 디스플레이가 완성되었다는 메일을 보고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서점에 다시 간다.홀린 듯 그곳에서 유키나가 그 전에 일에 대해서 말할 게 있다고 하고, 키사는 밖에서 기다리다 전의 그 남자가 다시 찾아와서 귀찮게 구는 모습을 본 유키나가 그 남자에게 음산한 목소리로 성우가 바뀐 줄 알았다고 한다축객령을 내리고 키사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전에 키스했던 일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키사가 그 일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자, "어떻게 신경을 안 써요?! 전 무지 신경 쓰인다고요! 그냥 도망치듯 가버리더니 서점엔 오지도 않지, 문자엔 답장도 없지. 일하는 곳에 매일같이 찾아와서 지켜보는 게 얼마나 신경 쓰이는 일인 줄 알아요?! 하물며 그 사람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만드는 사람이었다니! 그러니까 더 신경 쓰이잖아요!" 하며 외침 작렬. 당황하는 키사에게 좋아한다고 스트레이트로 고백한다! 그 후 H를 했다는 것은 비밀
그 이후 계속 만나려고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계속 못 만나게 되는데, 항상 유키나가 '일이니까 어쩔 수 없죠'라고 말하는 것에 신경을 쓴다. 너무 이해심이 좋다 보니 '나를 그냥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닐까?'하고 불안해하는 면이 보인다. 지나친 생각인가 하며 의문을 품지만 아무리 결론을 내려봐도 그냥 갖고 노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에 조금씩 불안감이 든다.
게다가 자신 또래의 사람들은 다 결혼을 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 뿐, 일에 대한 보증도, 자신이 더이상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자신만 바라볼 사람을 쉽게 찾지 못한다는 것에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2] 곧 결혼하는 친구가 전 여친과는 잘 사귀었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진다.
또 만나려고 하다가 일이 갑자기 생겨서 실패한 후 어떻게든 보고 싶어서 유키나가 일하는 서점에 찾아가지만 거기서 유키나가 여자를 끼고 유흥가로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 일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타카노 마사무네에게 꾸중을 듣고, 깜빡 잊고 안 가지고 나온 회의 자료를 가지러 가게 된다.
키사는 무엇보다 쇼크인 것은 그 모습을 보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자신이었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좋은 추억을 주어서 고맙다며 언제나처럼 페이드아웃 할 때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유키나의 전화를 받고 차가운 목소리로 헤어지자고 한다.[3]
그 후 클럽에서 만났던 남자를 만나려던 키사에게 유키나가 찾아와서 오해를 풀려고 한다. 그 애는 대학친구라며, 자신에게 요리법을 알려주는 대신 영화를 보여달라고 해서 영화관으로 간 것이라며 영화 티켓을 보여주고 오해는 풀리지만, 역시 그만두자고 하는 키사에게 화를 낸다. 자신에 대해서 뭘 알길래 그런 말을 하냐고 하자 키사는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고, 이후 전설의 그 장면이 나온다.
"유키나 코우!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 …(중략)… 좋아하는 사람, 키사 쇼타!"
결국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