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ナロット
매지션즈 아카데미의 등장 캐릭. 하세가와 타쿠토가 소환시험중 사고로 소환해 낸 귀가 뾰족한 소녀. 작은 체구에 건강이 넘치며 "~인것이다(なのだ)" 말투를 쓴다. 피부색은 갈색에 붉은 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처음 소환되었을 때부터, 타쿠토에게 과도한 애정 공세를 하고 있으며, 그 애정 공세는 변함이 없다. 사실 타쿠토의 "시원적 신마창조자"능력이 실수로 발동하여, 탄생한 새로운 신마로 마력은 10만을 넘고, 신격치는 5000가량으로 그 수치는 안정되지않고 시시각각변한다. 어전천사중 한명인 가브리엘과도 필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단 속성은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분화신마"로 분류되어 신도 마도 아니다.
하룻밤에 나라 하나 정도는 간단히 멸망 시킬 수 있는 힘이지만, 제어할 수 없는게[1] 단점.[2] 그래도 인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다. 타쿠토를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시종일관 러브러브(로 밖에 안 보이는…)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때마다 인내의 한계에 부딪히 스즈호와 대난투를 펼치고 있다. 덕분에 원자로이상의 내구도를 지닌 "학원"이 매번 신나게 박살난다(…)
정식은 아니지만, 타쿠토와는 사역마 계약을 했기에 그의 곁에 있으면 그녀의 힘이 안정되는 것을 인정 받아 "학원"의 명령으로 하세가와 타쿠토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으며, 일반 사회에서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일반사회에서의 이름은 "타나로트 언서튼". 여기서 언서튼이란 불확정(uncertain)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발리섬에 있는 6대사원 중 하나인 타나로트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