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자

가즈 나이트에 나오는 등장인물.

고신 부르크레서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사(邪)마법사.

부르크레서의 마력의 권능을 받아서 1급과 0급주문을 최대 10연발을 해도 지친 기색이 하나 없다.

타이트한 적색드레스와 흑색모피코트. 그리고 묘하게 틀어올린 머리, 짙은 화장은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타르자를 아는 존재들에게는 꿈에서도 이를 갈 정도로 트라우마의 원인이기도 하다.

사념체로 몸을 차지한 부르크레서를 도와 두 번의 고신전쟁을 일으켰다.

첫번째 고신전쟁에서는 리오가 찾아다니던 여성 레나를 조종하여 리오로 하여금 그녀의 목을 베게했으나 레나의 목을 벤 직후 리오가 안전주문을 개방하고 타르자를 썰어버린다.

두번째 고신전쟁에서는 연재판과 출판본이 다른데 연재판은 리오를 떡실신시키고 공간의 틈에 리오를 넣을려는 찰나 휀이 난입해서 휀과 맞대결을 벌이다가 휀의 광황포에 왼쪽 눈이 아작난다. 이후 휀에게 덤벼들다가 깨지기를 반복 한 뒤에 리오에게 또 다시 썰린다. 출판본에서는 최종결전 직전에 리오에게 까불다가 리오에게 썰린다. 이 두번째 고신전쟁에서 타르자가 자신의 사념을 응축한 팬던트를 떨구고 죽는데, 리카가 그걸 착용해서 다른 차원으로 날아간다. 가즈나이트 2부의 원인.

이후 나온 이노센트에서는 이 인물로 환생하여 200년의 세월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