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키리코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니시노 요코.

부모는 이혼을 해서 아버지는 빵집, 어머니는 파친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아가씨.
그래서 파친코 가게 아가씨라고 불리고 있었다.

언니인 유이코는 행방불명이 되었고, 아버지는 술에 쩔은지라 혼자서 겨우 가게를 운영하는상황. 미다레자키 효우카를 만나고 그와 친하게 지내지만......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그녀의 언니는 이미 오래전에 미다레자키 효우카의 기동실험중에 닥터 게보크 게쿠샤츠의 실험조작에 의해 효우카의 손에 죽고만다.

그리고 언급된것에 따르면 자신의 아버지 타카나시 쿠로는 이 실험에 쓰기 위해서 유이코와 키리코를 낳았다. 하지만 그는 그둘을 버릴수 없어서 도망쳤지만 키리코는 납치당하고 만다. 그것을 용서할 수 없었던 아내는 이혼을 하고 키리코를 데리고 가 버린다. 하지만 무슨일이 일어난지 모르는 키리코는 행복한 가족을 되돌리기 위해서 계속 혼자 일하고 있었던것.

그리고 다시 아버지가 빵을 만들기 시작해서 다시 가족을 되돌릴수 있다고 생각했을때 사실 아버지가 빵에 신종마약을 넣어서 팔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어 패닉상태에 빠진뒤 게보크 게쿠샤츠에게 납치 된다.

언니가 검은 13번에게 사살당했다는 사실을 들은뒤 닥터 게보크 게쿠샤츠의 손에 죽을뻔 했으나 효우카가 그를 날려버린다. 이후 그녀는 도시를 떠나 여행을 하게 된다. 그뒤로 산타 일족이 경영하는 온천에서 사기를 당해서 무급으로 일하게 되나, 그 온천이 도지데빌이라는 악마가 설치한 폭탄에 날아가버려서 자유롭게 된 뒤 자신의 언니가 죽은 연구소에 가서 다른 생물병기들과 조우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뒤 상점가로 돌아와서 빵집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본디 불행한 캐릭터였지만 광란가족과 엮이게 된뒤 행복해진 기묘한 캐릭터. 효우카와는 현재 작중에 나오는 커플중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연애중이다.

효우카가 얼굴의 뚜껑을 열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긴다. 이 아가씨도 꽤나 기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