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패의 작사, 야쿠자
1 성격
- 오린회, 타카츠 파의 두목. 야쿠자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범함과 배짱을 갖춘 인물.
- 그러나 야쿠자의 어두운 면모를 모두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매우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겉으로는 케이와 유대를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아미나를 이용해 케이를 조종하려고 하는 모습은 케이와 타카츠의 관계가 사실상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2 마작 실력
- 일찍이 오츠지가 그 재능을 두려워해 타카츠와 오츠지는 은퇴를 건 마작을 하였고, 타카츠는 오츠지에게 패해 더 이상 대타로서의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케이의 분석에 따르면 이것은 오츠지가 타카츠가 자신에 필적하는 작사가 될 것임을 깨닫고 미리 그 싹을 잘라둔 것. 단, 대타 이외의 여흥으로서의 마작은 할 수 있다.
- 제대로 실력을 보여준 적은 없었지만 그 통찰력으로 보아 재능이나 솜씨는 분명 일류. 오츠지에게 졌을 때는 그 재능이 만개하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당시보다 지금은 더 뛰어난 실력을 지녔을 것이다.
- 오츠지가 죽기 전에 타카츠의 은퇴를 취소했기 때문에 동패(인주편)에서 케이와 함께 '명부'를 건 승부에 참여한다. 여기서는 케이의 보조 역할이기에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케이와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드러낸다.
3 행보
- 첫 등장은 도지마와 케이의 첫 대결에서 이다. 대타는 금지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인원을 맞추기 위해 참여한 것이므로 문제는 없었다.
- 이후, 세키의 소개에 의해 오린회의 대타로 케이(동패)를 다시 만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케이는 오린회의 '1군'에 속하게 된다. 여기서부터가 케이와 타카츠의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된다.
- '천하인'을 꿈꾸고 있으며 '명부'를 통해 그 목표에 한 층 더 다가선 듯하다.
- 그 성격 상 결국 케이와 대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미나에게 진통제를 주어 병세를 숨기고 이를 악화시킨 것은 타카츠의 계략의 일종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재 나온 등장인물 중 최종보스 포지션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