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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xplorer [1]
개요
Microsoft Windows의 기본 프로그램. Windows 95부터 들어갔으며, Windows 3.1까지 있던 파일 관리자와 프로그램 관리자를 통합·대체하는 셸 프로그램이다. 작업 표시줄이 도입되었고 트리형 구조로 폴더를 관리하는 능력이 파일 관리자보다 더 쉬워졌다. 단축키는 'Win키 + E'.
폴더나 내 컴퓨터 아이콘 더블클릭하면 뜨는 창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탐색기를 띄울 때는 실행 옵션을 다르게 집어넣어 트리형 폴더 구조가 오른쪽에 뜨게 만들어 둔 것이다. 실제로 폴더나 내 컴퓨터 창을 띄웠을 때 그 창에서 옵션 조정하면 탐색기와 같은 창으로 돌변한다. Windows Vista부터는 탐색기 형태의 왼쪽에 트리형 폴더 구조가 같이 뜨는 창이 기본 형태가 되었고 폴더 보기 방식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기능이 들어갔는데 끌 방법이 없어 불편해하는 사람도 늘었다. 수동으로 설정해놔도 CD롬 같은 거면 설정이 기억되지 않는다!
물론 파일 탐색용으로는 어딘가 모자란다는 느낌도 많기에, Total Commander, flyExplorer, muCommander(기능 소개), NexusFile, FreeCommander 같은 별도의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들도 많다.
관련 유머론 빌 게이츠가 탐(Tom)을 싫어해서 탐색기(탐 새끼)란 이름을 붙였단 우스개 소리가 있다.[2][3]
간혹 오류 등으로 탐색기가 강제 종료되거나 이 프로그램 파일 이름으로 된 프로세스(explorer.exe)를 프로세스 종료하면 작업 표시줄 및 바탕화면이 사라진다.
다만 작업 관리자는 계속 실행 가능하므로, 컨트롤+알트+딜리트로 작업 관리자를 띄우고 새 작업에 explorer를 입력후 실행해 다시 실행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탐색기의 도구모음은 Windows 95때부터 있었지만 비활성[4]이였고 Windows 98부터 상시 활성화됬다.
Windows 10에 이르러서는 "File Explorer(파일 탐색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게다가, 이제는 작업 관리자에서 프로세스 종료도 불가능하고 다시 시작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