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8월3일 니혼 팔콤에서 발매된 어드벤쳐 게임.
(87년도에 아즈테카1이 먼저 나왔으며 이 게임은 아즈테카의 그 후속작 이다.)기원전 3~15세기경까지 번영하다 에스파냐에 정복당하여 멸망한 멕시코의 마지막 문명 아즈테카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두명의 남녀 히로인과 함께 아즈테카인이 남긴 고대유적을 찾아 유적을 지키는 문지기 몬스터와 배틀해 쓰러뜨리고 보물을
도굴발견해 아즈테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게 된다는
천벌받을짓을 하는 스토리 내용이다. 이상한건 게임이름은 아즈테카인데 마야인의 피라미드가 등장한다던지 마야인이 숭배하는 수호신 쿠쿨칸이 문지기로 나온다든지 마야의 역사도 일부 차용하고 있다는것,
[1]국내에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일본에서는 나름 인기를 끌었으며 영문판과 일본판 그리고 리뉴얼 버전 툼엔드 내셔널 트레져 (Tomb And National Treasure)라는 이름으로 여러 기종이 출시되기도 하였다.공략에 난이도가 좀 있는편 으로 영어나 일본어를 잘 모른다면 유적의 숨겨진 힌트라던가 아이템조합 히로인 공략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분기별 엔딩은 따로 없으며 플레이타임은 전체적으로 짦은편, 참고로 팔콤의 RPG게임 이스1의 하모니카곡과 "황금의대좌" 아이템이 이 게임에서 맨처음 등장했다. 덧붙여 몬스터와 배틀에 들어갈때 음악이 약간 무섭다.
둥두둥둥 두둥둥둥
- ↑ 13세기경 정착을 시작한 북부 멕시코 아즈텍 원주민들이 마야와 톨텍 문화의 영향을 일부 받아 그들의 국가를 세우는등 밀접한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