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캣짐이라는 복싱체육관을 경영하고 있는 트레이너. 자경단원이 되려는 로렐을 단련시켜준다.(원작에서도 와일드캣은 블랙 카나리의 스승이다) 6년 전 자경단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몰랐던 이유는 글레이즈 지역으로 한정된 활동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자기 조수였던 아이작 스탠즐러가 과도한 행동으로 사람을 때려죽이자 충격을 받고 자경단 활동을 그만뒀다. 시즌 3 6화가 그의 조수가 타락하여 벌이는 과격 자경단 활동을 막는 것이 내용이다. 현재 팀 애로우가 리그 오브 어쌔신과 척을 진 상황인지라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에 조력자가 될 만한 인물 중 하나다. 현재로써는 애로우가 라스 알 굴에게 살해당했다고 밖에 볼 수 없으니, 거대한 치안수행능력의 공백이 생길 것은 자명하다. 로럴은 자경단으로써는 실력도 검증되지 않았고 로이와 함께 해도 경험도 별로 없으니 그가 복귀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와일드 캣 슈트가 나올까? 12화에서 브릭의 갱단을 상대하기 위해 와일드캣으로 복귀했는데 복장은 그냥 검은 가죽 점퍼에 조악한 디자인의 가족 복면이다.[1] 브릭과의 일기토에서 발렸다.(...) 물론 완전히 쳐발린건 아니고 잘 싸우긴 했는데 상대가 더 강했다. 나이가 문제라고 하기엔 브릭의 나이도 만만치 않아서...정작 브릭은 말콤 멀린이 잡았다. 다만 이걸 가지고 테드의 전투능력을 폄하하긴 힘들다. 일단 브릭을 때려잡은 말콤 멀린은 시즌1 최종보스였고, 슬레이드가 도시에서 깽판을 첬을 때, 슈퍼솔저 하나를 쓰러뜨렸다. 또한 브릭의 예를 봐도 말콤 이전에 테드가 실컷 두들겨 팬 상태였다.
- ↑ 참고로 브릭과 싸우게 됐을때 브릭이 테드의 복면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이 동네는 마스크 쓴 녀석이 몇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