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테디 피에르마리 리네르 (Teddy Pierre-Marie Riner) |
| 생년월일 | 1989년 4월 7일 |
| 국적 | 프랑스 |
| 출생지 | 과들루프 섬 |
| 체격 | 203cm, 139kg |
1 개요
유도 황제
프랑스의 유도 선수로 100kg 이상급에서 10년 가까이 세계 최고 실력을 갖춘 선수이다.
2 유도 경력
2012년 당시 세계랭킹 1위로 런던 올림픽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고 마침내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하일린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우즈벡의 압둘리 탕글리에프에게 져 동메달에 그쳤으나[1] , 그 뒤로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16년 리우에서도 우승 후보였던 사손과 하라사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힘이면 힘, 기술이면 기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데다가, 203cm 139kg으로 피지컬마저 사기적인 수준이라 현재 100kg급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것이 중론. 게다가 89년생으로 나이도 젊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3 메달 기록
올림픽: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동메달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6년 제31회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2]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007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08년 르발루아페레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무제한급 금메달
2009년 로테르담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0년 도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0년 도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무제한급 은메달
2011년 파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1년 파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2013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4년 첼랴빈스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유럽 유도 선수권 대회:
2007년 베오그라드 유럽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1년 이스탄불 유럽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3년 부다페스트 유럽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2014년 몽펠리에 유럽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금메달
4 기타
한때 UFC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하며 영입을 시도했지만, 본인이 거절하여 무산된 바 있다.
그리고 UFC에는 헤비급이라도 120KG 체중 한계가 있다. 체중 감량까지 해야한다
유도 중량급 최강자로 고국 프랑스에서 부와 명성 충분히 얻을수 있는데 본인 주종목과 많이 다른 미국 MMA에 새롭게 도전할 이유가 별로 없을수있다- ↑ 이 대회 우승자가 유도왕이라 불리던 사토시 이시이였고 그 후 mma로 전향했다.
- ↑ 이 대회 결승전에서는 변변한 유효 하나 얻어내지 못하고 일본의 하라사와 히사요시를 상대로 신체적 우위를 활용해 매우 방어적인 경기 운영을 하였음에도 히사요시가 지도를 하나 더 받은 덕에 아슬아슬하게 금메달을 가져갔다. 경기 막판에 리네르가 잡기싸움을 피하며 시간을 끌었음에도 단 하나의 지도밖에 주어지지 않았고, 선취점을 획득한 선수의 방어적 경기운영에 관대해진 (특히 유리한 신체조건을 갖춘 유럽 선수들이 이러한 판정의 수혜자 중 하나이다) 세계유도연맹 심판들의 덕을 본 것 아니냐는 논란 속에서 금메달을 가져갔으나, 리네르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매우 찝찝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