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작가협회 3대 주석 톄닝(鐵凝)
1 개요
1957년 화가 톄양과 뱌오딩대 음대 교수 쉬즈잉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1975년에 첫 작품 "날아다니는 낫(會飛的鐮刀)"을 발표한다. 이후 1982년 발표한 "아, 상쉐"로 전국 우수 단편소설상을 수상한다. 이후 1984년 "6월의 화제"와 "단추 없는 붉은 블라우스"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이후 톄닝은 첫 장편 소설 "장미의 문"과 6년 뒤 "비 내리지 않는 도시"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2년 뒤, 1996년 발표한 산문집 "여인의 백야"로 루쉰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 때에 허베이 성 작가협회 주석과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제12야", "대욕녀"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01년 "영원은 얼마나 멀까"로 루쉰문학상을 한 번 더 수상하였다. 이후 사스가 유행하던 2003년 한국에서 작품전시회를 연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약 40일간 머문 경험을 바탕으로 "톄닝일기-서울에서 있었던 일"을 발표했다. 이후 2006년 11월 12일 중국작가협회 3대 주석으로 선출됐다. 작가협회 67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그리고 40대의 젊은 작가[1]가 주석으로 선출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2 주요 작품
도망
장미의 문
비가 오지 않는 도시
목욕하는 여인들
영원이란 얼마나 먼가
톄닝문집
추가바람
- ↑ 2006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