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소프트에서 제작한 RPG. 1편의 부제는 "통곡의 검"
트리거 소프트의 최고 히트작
고전게임 명작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명작이라 아직까지 플레이 하는 사람이 있을정도. 출시 당시에는 한국형 디아블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1 개요
이림, 쿠사, 레닝이라는 3명의 주인공을 조작하는 ARPG 계통의 게임이다. 일단 이림이 전사, 쿠사가 마법사, 레닝이 궁사라는 포지션이 정해져있다.
물론 이림이 마법을 못쓰고 레닝이 검을 못쓰고 이런건 아니지만 그렇게 사용하면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관련스텟을 올려도 마찬가지.
마물과의 싸움이 주된 내용으로 이런저런 퀘스트를 해결해가며 진행된다. 전투는 전형적인 디아블로식이지만 3명을 조작하다보니 다굴(...)이 가능하다. 또한 몇몇 마법은 조작으로 피하는 것도 가능
2 등장인물
- 이림 - 주인공 포지션. 신라계 귀족이나 젊어서 무참히 마물에게 살해당한뒤 부활하게 된다. 검 공속이 가장 빠르며 체력과 근력이 높다. 대신 마법 캐스팅 속도나 마법 배우는 속도는 제일 느리다. 거의 쿠사 3개 배울때 1개 배우는 수준.. 게임 도중에 샤이닝이란 여인과 결혼할뻔 하지만 진행에 따라 파혼하게 된다.
- 쿠사 - 일본계. 마법 캐스팅 속도와 마법 배우는 속도가 팀원중에 가장 빠르다. 초반에는 약하지만 중후반에 빛을 발하는 인물.
- 레닝 - 중국계로 꽤 높은 집안의 여인. 검 공격속도는 쿠사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활 공속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멀리서 마법 쏴대는 몹들과 싸울때 좋다.(이런 몹에게 근접공격을 하려고 하면 지구 끝까지 도망친다..) 샤이닝과 이림이 결혼한뒤 샤이닝의 어머니에게 레닝으로 말을 걸면 자신과 이림은 수년간 같이 한 사이라며 이림은 지금 마음이 복잡하다며 따져서 파혼하게 된다
이거 설마...특이하게도 누드 코드가 존재한다(...)심지어는 게임잡지사에서도 대놓고 코드를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