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설명하면 '유저가 음악을 직접 만들어서 올리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 되겠다. UCC사이트의 일종. 일단 지금은 무료다.
여기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튠어라운드스테이션을 사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이를 mp3파일로 추출하거나 이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튠어라운드스테이션의 경우 클릭질 몇 번으로 누구나 손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살 만 하다. 그러나 악기의 종류별로 미리 정해진 마디를 골라잡아 끼워맞추는 방식이기 때문에 직접 멜로디를 창조해 낼 수가 없다. 아직 초기 단계라 프로그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직접 녹음이 가능해 마이크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목소리를 한껏 뽐낼 수도 있다.
그런데 상당히 불만스러운 것은 그 어디를 보아도 한글을 지원하는 걸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죄다 영어. 튠어라운드를 소개하는후장을 빨아주는블로그들의 사진을 보면 분명히 한글을 지원하는 거 같지만 정작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그 어디에서도 한글을 지원할 수 있게 하나는 버튼이나 설정같은 건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의 말의 의하자면 회원가입을 할 때 국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데, 실험결과 거짓으로 밝혀졌다.(어디서 거짓말이야 이 개자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