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nity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 등장하는 집단. 전작에서 문서와[1] 놓치기 쉬운 라디오 내용을 통해서만[2] 이름이 언급되었지만 이번 작품에선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메인 악역들. 라라 크로프트의 아버지가 남긴 녹음에서부터 언급이 되는 비밀결사 집단으로 본편에서는 '선지자'가 남긴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 한다. 역할만 본다면 전편의 솔라리의 위치에 있지만 역사로 본다면 벌써 오래전부터 그림자 저편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집단임이 밝혀진다. 일지에 따르면 상당한 영향력과 정치력을 중세부터 가져온듯하다. 선지자와 그의 추종자들을 제거하기위해 기독교의 적들인 몽골제국과 손을 잡은게 대표적. 몽골 제국과 손을 잡고 선지자를 멸하기 위해 전쟁까지 불사했다. 전작의 솔라리들을 끝장낸 것도 이 트리니티. 히미코가 죽고 폭풍이 걷히자 섬에 병력들을 보내 솔라리들을 모두 죽이고 조사를 했던것이 밝혀진다. 전세계의 초자연적 힘을 조사하는게 일상인듯.
수집할 수 있는 문서에 따르면 중세시기에 '선지자'가 가진 무언가를 빼앗기 위해서 선지자를 추격해서 죽였지만 '선지자'가 죽지 않고 오히려 살아서 자신들을 피해서 도주해버리자 그를 쫓는 병력을 보냈다가 전멸당하고 만다. 이후 현대에 와서도 온갖 유물들과 전설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었다. 이에 라라 크로프트의 아버지도 이용당하거나 쫓기다가 팽 당한것으로 보이며 라라 크로프트에게 까지 손을 데려고 한다. 과거에도 선지자가 가진 것을 빼앗기 위해서 몽골군을 이용하는 듯 과거에서부터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현대에 와서는 콘스탄틴이 이끄는 파견대가 시베리아의 구 소련 노동 수용소를 기점으로 선지자가 마지막으로 도착했다는 잊혀진 도시인 키테즈를 찾고 키테즈 시가 밝혀지는 것을 막으려는 제이콥이 이끄는 마을 사람들을 공격한다.
결국 그들이 그렇게 원하는 '선지자'의 물건인 '신성의 원천'을 찾았지만 라라가 그것을 파괴해버리면서 병력도 잃고 실패한다. 하지만 전작의 솔라리 처럼 전멸을 당한게 아니라 파견대만 잃은 것이라서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에당초 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만들어진 솔라리와 다르게 중무장한 헬기를 운용하거나 제대로된 방탄 무장을 한 사병들을 부릴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전직 트리니티 용병이 바티칸이 사병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이를 세상에 알려야한다는 일지를 들어보면 이 조직이 트리니티나 트리니티의 세포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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