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

브라질의 27개 주 중 하나이며, 브라질 남부지방 내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서쪽의 마토 그로수(Mato Grosso) 주, 북쪽의 상파울루(São Paulo) 주, 남동쪽의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와 접하고, 남서쪽으로는 파라과이및 아르헨티나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동쪽의 일부는 대서양과도 면해 있다. 면적은 약20만km²이며 루마니아와 비슷한 크기이다. 총 399개의 하위 행정구역이 존재하며, 주도는 생태환경도시로 널리 알려진 쿠리치바(Curitiba)이다. 쿠리치바 외 주요 도시로는 론드리나(Londrina), 마링가(Máringa), 카스카베우(Cascável), 폰타 그로사(Ponta Grossa), 상 조제 두스 핀냐이스(São Jose dos Pinhais), 포스 두 이구아수(Foz do Iguaçu)[1]가 있다. 국내 총 생산 기준으로 상파울루 주(São Paulo),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 주 다음의 부유한 주이다.
  1. 이구아수 폭포가 있는 그 도시가 맞다. 이과수 폭포는 3국의 국경으로 둘러 싸여있는데, 브라질 쪽의 도시가 포스 두 이구아수(Foz do Iguaçu), 아르헨티나 쪽 도시가 푸에르토 이구아수(Puerto Iguazu), 파라과이쪽 도시가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