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라이저 슈퍼 트랜스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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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코나미에서 1985년 발매한 종스크롤 로봇 슈팅게임.

Welcome th the Earth라는 시작 문구로 보건대 외계 로봇 군단이 침공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같은 외계 변신 로봇으로 싸우는 게임.

시작단계에는 비행기지만, 공중에서 캡슐을 격파하여 얻는 파츠로 총 2단 변신하여 중형 로봇→대형 로봇으로 진화한다. 이때 피격당하면 비행기로 돌아가며 비행기에서 피격당하면 미스가 된다.

중형 로봇때는 무기패턴이 고정이지만, 대형 로봇이 된 후에는 캡슐을 격파하여 무기파츠를 얻는데 왼손 오른손 두가지 장비가 있다. 기본 공격인 발칸과 업그레이드형 발칸, 부메랑 타입 로켓 펀치, 전방 확산형 캐논, 일정거리에서 8방향 폭발하는 캐논등을 장비할 수 있다. 양손으로 장비가능하기 때문에 두가지 무기를 따로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오른손 전용으로 실드를 장비할 수 있으며 실드는 전방의 적탄을 일정횟수 막아준다. 실드는 대형 로봇 변신시 기본 장착이며 오른손 공격버튼을 누르면 앞을 막고 한번 더 누르면 실드를 풀어 오른쪽에서 공격을 막는다. 실드를 제외한 무기는 소형 비행기 상태에서도 장비가능하다.

캡슐로 나오는 무기에 통상탄을 맞추면 아이템으로 바뀌는데, 아이템은 일정시간 시간정지, 무적, 완전무적[1], 보너스 점수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 소형 졸개들 뿐 아니라 중대형 로봇들, 소형 기함들의 맷집+실드가 상당히 강한데 반해 공격무기의 연사력이나 화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고속의 자폭미사일때문에 어렵다. 보스는 좌우로 움직이는 대형 기함들.

게임 시작시 시작장소는 쿠바 상공. 쿠바 상공에서 플로리다 진입하여 쭉 북상한다. 보스는 등장하지만 끝은 없는 무한루프형 게임이라 지구를 몇바퀴씩 종단하는 것 같은데 처음 나온 쿠바 섬은 왠지 시작 직후에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미국 상공을 지나는데 미국 땅이 왠지 푸르른게...
  1. 공격이 되지 않지만 몸통박치기로 격추할 수 있다. 이때 연속 격추로 보너스 점수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