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황벽사검법

1 개요

破荒壁邪劍法. 묵향에 등장한 검법. 이것을 익힌 사람은 황궁 5대 고수 중 한사람인 옥영진 대장군이 익히고 있었다.

2 파황벽사검법(破荒壁邪劍法)

황궁 최고의 무학인 황궁 3대 무공 중 하나. 무림에서 모아들인 무공비급 중 강력한 검법들을 토대로 집대성하여 황궁만의 독특한 것으로 재편성하여 만들어낸 아주 패도적이고 강력한 검법이다. 너무 강한 무공이기에 황제에게 익히도록 윤허받은 자의 수는 적다. 막대한 내력을 필요로 하는 무공으로, 극성까지 익히면 백룡(白龍)의 형상을 한 검강(劍剛)이 초식을 따라 뻗어 나가 상대를 공격한다고 전해진다.

2.1 제 1 초 비룡승운(飛龍乘雲)

파황벽사검법의 기수식. 중검(重劍)의 묘리를 지니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내력을 분쇄시키기에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어 내력이 떨어진 상대방을 몰아붙일 수 있다. 6성에 이르면 백색의 검기(劍氣)를 뿜어낼 수 있다.

2.2 제 2 초 일허일영(一虛一盈)

움직이는 듯하면서도 움직이지 않지만, 그 속에 수많은 변화를 내포하고 있는 환검식(幻劍式)이다. 12성에 도달하면 수많은 환영을 일으키며 상대방을 공격한다.

2.3 제 3 초 세한송백(歲寒松栢)

검기를 이용한 방어 검식. 범위는 전면에 불과하지만 두터운 방패형의 백색 검막을 형성하여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한다.

2.4 제 4 초 충휘청사(忠輝靑史)

백색의 화려한 광채를 날리는 검기를 일으키며 여러방위를 동시에 공격한다. 9성에 도달하면 백룡의 형상을 한 강기 1개를 낼 수 있다.

2.5 제 5 초 화룡점정(畵龍點睛)

자신의 진기(眞氣)를 이용한 찌르기를 가한다. 막대한 내공이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막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백색의 광채를 띄는 불꽃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형상을 한다.

2.6 제 6 초 파천황(破天荒)

이기어검술(以氣御劍術)을 구현할 수 있는 초식이다. 하지만 초식으로 구현한 이기어검술이기에 진정한 이기어검술보다 매우 질이 떨어진다.

2.7 제 7 초 팔방풍우(八方風雨)

막강한 검풍과 함께 백룡의 형상을 한 8개의 기운을 내뿜어, 시전자를 중심으로 8방위를 비바람이 몰아치듯 공격한다. 그만큼 빠른 발놀림이 필요하다

2.8 제 8 초 상풍고절(霜風高節)

강기를 이용한 방어 검식. 시전자를 중심으로 백색의 광채를 띄는 반구형의 강기를 형성하여 적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한다.

2.9 제 9 초 파천파지(破天破地)

파황벽사검법 최후의 초식. 막강한 검풍이 사방을 몰아치며, 그와 동시에 한 개의 강기가 백룡의 형상으로 공격한다. 지만, 묵향에선 파천파지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 파황벽사검법의 마지막 초식 파천파지! 64곳을 찔러들어가며 강기들이 백룡의 형상으로 사방을 덮었고 막강한 검기와 검풍이 사방으로 몰아치며 주변에 있던 황의무사들을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