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베르그

1 개요

캡틴 츠바사의 게임판 등장인물.

등장작품은 SFC로 발매된 4와 5.

AC밀란의 에이스 플레이어로 세계 최고봉의 스트라이커.

네덜란드 국적의 소유자이지만, 5탄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자격을 양보하고, AC 밀란 소속으로 참전한다.

2 본문

4의 경우 게임 시스템적인 필살기는 없지만, 그가 사용하는 센터링 상황에서의 슛은 전부 특수한 보정을 받기 때문(일반 슛과는 연출도 다르다.)에 실질적으론 '사용하는 모든 슛이 필살기'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전승 루트일 경우 최종전 상대이기도 하기에 그야말로 세계 최고봉이란 느낌. 특히 4는 버그인지, 밸런스 조절인지 아무도 이해못하는 이유로 인해 골키퍼의 센터링 상황에서의 대응력 성장률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낮기 때문에 '레벨을 올릴수록 잡기 힘들다.'라는 괴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이 괴현상은 모든 캐릭터 공통의 것이지만, 가장 큰 수혜자.) 뭐 적으로 나올 때는 레벨 고정이니 이 불합리함은 체감하기 힘들겠지만.

5에서는 스토리에는 등장하지만 시나리오 모드에서의 직접 대결은 없다. 젊은 선수들에게 네덜란드 국가대표 자격을 양보하고, 본인은 밀란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하였지만, 스토리상, 밀란이 최종 보스팀인 캄피오네에게 10:0 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일본 국가대표와 승부할 수 없게 된다.[1]

대신 올스타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여전히 필살기도 없고 이런저런 보정도 삭제되어 있지만 대인전에서 사용해보면 최종전의 에이스 플레이어인 알시온과 동급, 사용하기에 따라서 그 이상의 강함을 어필한다.

모델은 네델란드 국대의 레전드이자, '존을 가진 남자', '고고의 스트라이커', '무관의 제왕' 등의 별칭을 가진 마르코 판 바스턴
  1. 5의 메인 스토리는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