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앤드류 도스트, 네이트 루스, 잭 안토노프.
목차
1 개요
미국 출신의 밴드가 그들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국 얼터너티브 락
FUN. 2008년에 결성 된 미국의 인디 락, 얼터너티브 락 밴드.
"FUN"이 아니다. "."까지 이름이다. 이렇게 이름이 지어진데는 이유가 있다. 원래는 밴드 이름을 "아이스크림"(...)으로 지으려 했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아이스크림이란 이름이 재밌다며 "FUN"을 말하자, 어느정도 마음에 들어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이름은 이미 누가 쓰고 있었다.[1] 그래서 그들이 택한 방법은 .을 붙이는 것이었다(...). 그렇게 "FUN." 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2012년 제 55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신인상(Best New Artist)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2]
세 멤버 모두 작사, 작곡을 할 줄 안다. 앨범 대부분이 그들의 자작곡이다.
여담이지만 사진들을 찾아보면 세 멤버 모두 옷을 꽤 잘 입는다. 키가 작은 편이지만 옆에 누군가 서 있지 않는 이상 그렇게 작아보이지도 않는다.
2 멤버
- 네이트 루스(Nate Ruess) 리드보컬
- 1982년 2월 26일 생
2001년에 친구인 샘 민즈와 결성한 더 포맷(The Format)이란 밴드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2008년 음악적 갈등으로 해체한다. 더 포맷은 1집 Intervention and Lullabies(2003)와 2집 Dog Problem(2006), 비사이드 앨범인 B-Side and Rarities(2007)를 발매했다.
- 특유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처음 데뷔했을 때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인터뷰 중에서 리드보컬을 맏게 된 이유를 묻자,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하나도 없거든요 (웃음)"라고 대답했다(..). 잭 안토노프의 누나와 사귀었었다.[3]
- 세 멤버 중 키가 제일 작다. 프로필상으로는 174cm 이지만 실제로는 170cm 정도 되는 듯.
- 잭 안토노프(Jack Antonoff) 보컬, 리드기타, 드럼
- 1983년 4월 10일 생
밴드 스틸 트레인(Steel Train)[4]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1인 밴드 앨범 "Bleachers"를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동 작사, 작곡한 영화 원 찬스의 OST 'Sweeter than Fiction'이 2014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에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 누나인 레이첼 안토노프는 디자이너이고, 스칼렛 요한슨과 사귄 적이 있었다. 현재 여자친구는 미드 Girls에 출현중인 레나 던햄이다.
- 앤드류 도스트(Andrew Dost) 보컬, 피아노, 베이스기타, 트럼펫, 호른, 글로켄슈필(...)
- 1984년 3월 31일 생
밴드 아나탈로(Anathallo)[5]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 세 멤버 중 키가 제일 크다. 네이트와 나란히 선 사진을 봤을 때 175 전후 인듯.
그래봤자 사실 거기서 거기다
- 투어 멤버
에밀리 무어 (키보드, 기타, 보컬)
- 윌 눈(드럼)
- 네이트 해롤드(베이스 기타)
3 활동
2009년 4월 6일, 첫 싱글 At Least I'm Not as Sad As I Used to Be 발매
2009년 8월 25일, Aim and Ignite 발매
2010년 8월 4일 Fueled by Ramen과 계약
2012년 2월 21일 Some Nights 발매
- Some Nights MV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 한창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2위를 차지하던 시절, 바로 다음 순위였던 3위가 바로 Some Nights 이었다.[6]
- We Are Young (Feat. Janelle Monáe) MV
2011년 10월 10일 싱글 앨범으로 선발매 되었다. 2012년 슈퍼볼 쉐보레 자동차 광고에 삽입되어 슈퍼볼 직후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차트에서도 6주동안 1위를 차지했다.[7] 또한 영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우리나라 아반떼 광고음악으로도 쓰였다. Some Nights와 마찬가지로 글리에서 리메이크 되었다.[8]
2012년 제 55회 그래미 어워드 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 Carry On MV
- Why Am I the One MV
- 어쿠스틱 버전 Carry On (Acoustic) [1]과 We Are Young (Acoustic) [2]이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앨범
4.1.1 Aim and Ig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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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ans Ignite (2009.08.25) | ||
트랙 | 곡명 | 길이 |
01 | Be calm | 4:09 |
02 | Benson Hedges | 4:00 |
03 | All The Pretty Girls | 3:23 |
04 | I Wanna Be The one | 3:36 |
05 | At Least I'm Not As Sad (As I Used To Be) | 4:06 |
06 | Light A Roman Candle With Me | 3:05 |
07 | Walking The Dog | 3:40 |
08 | Barlights | 4:17 |
09 | The Gambler | 4:11 |
10 | Take Your Time | 7:51 |
4.1.2 Some 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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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Nights (2012.02.21) | ||
트랙 | 곡명 | 길이 |
01 | Some Nights (Intro) | 2:18 |
02 | Some Nights | 4:37 |
03 | We Are Young (feat. Janelle Monáe) | 4:10 |
04 | Carry On | 4:38 |
05 | It Gets Better | 3:36 |
06 | Why Am I the One | 4:47 |
07 | All Alone | 3:04 |
08 | All Alright | 3:57 |
09 | One Foot | 3:32 |
10 | Stars | 6:53 |
11 | Out on the Town (Bonus Track) | 4:21 |
보너스트랙이랑 디럭스 에디션도 곧 추가할것
4.2 비정규앨범
- C'mon
같은 소속사인 Panic! At the Disco 와의 합작으로 2011년 5월 17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
- Sight of the Sun[9]
2014년 3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
5 국내의 인식
We Are Young이 아반떼 광고에 삽입되면서 이 노래는 대중적으로 유명해졌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 오현민의 탈락 당시 Carry On이 나왔다
5.1 내한
2013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참가했다. We Are Young 라이브 노래가 시작할 때부터 한국 관객들의 떼창이 들리며 중간에 이어폰 한 쪽을 빼고 마지막에는 양 쪽 다 완전히 빼버리는 네이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노래가 끝난 후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두 손을 머리에 짚고 감격한 표정을 짓는 것이 압권. 한국 떼창에 감동을 받았는지 나중에 3집을 내면 다시 내한을 온다고 약속했다.
네이트 루스는 2015년과 2016년, 단독 내한 공연을 했는데 한국 특유의 떼창 공연문화와 굉장히 잘 맞았는지 내한 콘서트만 하면 그 어떤 콘서트에서보다 더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툭하면 마이크를 관객에게 넘기고 벅찬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2016년 내한 공연에서는 Korea라는 곡을 따로 만들어서 한국을 위해 부르기도 했다! 은퇴한 후에도 한국만은 꼭 공연하러 오겠다며 칭찬하는 등 한국의 공연문화에 큰 감동을 받은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스웨덴의 데스메탈 밴드라고 한다
- ↑ 사실 이 상의 심사기준은 좀 애매하다. 펀은 2009년 이미 데뷔 앨범을 발표했기 때문. 그렇지만 펀이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된 시점이 2집 "Some night" 부터라는 점에서 신인으로 분류된 듯 하다.
- ↑ 현재는 헤어졌다.
- ↑ 2013년 해체
- ↑ 2009년 해체
- ↑ 1위는 Maroon 5의 One More Night
- ↑ 얼터너티브 장르의 빌보드 차트 1위는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 ↑ 네이트는 리메이크된 We are Young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 ↑ 네이트가 레이첼과 사귀던 시절 쓴 곡이다. 그렇지만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