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ンプルル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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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극장판 '펌프킨 왕국의 보물' 편에 등장하는 극장판 히로인.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캐릭터송은 'Sharin Miracle'.
2 상세
펌프킨 왕국의 프린세스이자 수수께끼의 남자 워프에 의해 성의 유리탑에 갇혀버린 공주로, 팜,푸,킨 같은 펌프킨 왕국의 요정들의 말을 알아들을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주면서도 심지가 굳은 상냥하고 강한 공주님.
과거 상냥했던 시절의 부모님이 만들어준 펜던트[1]와 레피 인형을 보물로 삼고 있다.
3 작중 행적
극장판 초반부에 워프의 유리탑에 유폐된 상태로 등장했으며, 펌프킨 왕국의 프린세스이나 그녀의 부모인 왕과 왕비는 그녀의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새 프린세스 선발대회를 하려 했으며, 이 소식을 팜,푸,킨에게 듣고도 자신을 잊어버린 왕과 왕비를 걱정했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유리탑으로 들어온 파푸와 아로마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하고 지금의 펌프킨 왕국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원래 펌프킨 왕국은 요정들과 함께 호박의 신종을 연구하는 식물학자인 왕과, 펌프루루와 요정들에게 수제 인형[2]과 옷을 만들어주는 상냥한 왕비에 의해 평화롭게 통치되고 있었으며, 펌프루루는 부모님과 요정들과 함께 펌킨 푸딩을 만들면서 언젠가 펌프킨 왕국의 훌륭한 프린세스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팜,프,킨과 함께 호박꽃을 따러 잠시 밖에 나간 사이 워프가 펌프킨 왕국을 침략해 왕과 왕비의 꿈을 비틀어 펌킨 푸딩의 매상과 보석밖에 모르는 욕망덩어리로 타락시켜 펌프루루의 존재를 기억에서 지우고, 펌프루루 자신은 워프에 의해 유리탑에 유폐되어 버린 사실을 설명하며 요정들과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가 프린세스 선발대회의 탈의실[3]에서 하루카가 발견한 레피 인형을 아로마를 통해 받는다.
후반부에는 유리탑이 거대한 카멜레온으로 변한 워프의 뿔로 흡수되면서 같이 흡수될뻔 하나 탑으로 들어온 요정들과 함께 유리탑을 깨부수고 강림. 워프에 의해 큰 데미지를 입은 4인의 프리큐어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를 해주고, 워프에게는 자신의 소중한 왕국과 부모님을 되돌려받겠다며 당당하게 선언한다. 워프에 의해 흡수된 요정들과 왕과 왕비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버리면 안된다며 설득하고.[4], 그 마음에 반응해 펌프루루의 펜던트에 있던 호박 씨앗이 빛나며 날아가 발아해 거대한 호박나무가 되어, 거기서 탄생한 미라클 프린세스 라이트에 의해 4인의 프리큐어는 데미지 회복은 물론 새로이 탄생한 펌프킨 드레스업 키로 드레스업 할로윈으로 파워 업하여 워프를 쓰러트린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워프의 정신지배에서 해방되어 자신을 다시 떠올린 왕과 왕비를 향해 달려가고, 진정한 보물인 펌프루루를 잊어버리고 지켜주지 못한 자신들을 용서해달라는 부모님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제 됐다며 돌아와줘서 정말 다행이라며 감동의 재회를 한다. 그 후 하루카 일행에게 왕국을 구해준 감사의 표시로 무도회를 열고 다시 어린시절처럼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펌킨 푸딩을 만들어 하루카 일행과 함께 먹는다. 그리고 왕국을 떠나는 하루카에게 자신의 레피 인형을 선물로 준뒤 호박 마차를 타고 떠나가는 하루카 일행을 부모님 & 요정들과 함께 배웅하면서 해피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