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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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안겨있는 시체는 팬텀

1 개요

긴타왈 옥수수 모자 체스군단의 작전참모이자 팬텀의 측근격인 인물로 특유의 긴 모자와 검은 옷에 장발 가끔씩 보여주는 교활해보이는 썩소가 인상적인 남자로 팬텀이 가장 아끼는 사람중 하나이다.[1]애니판에서는 이게 더 부각되어서 팬텀의 과거회상씬이나 팬텀이 페타의 턱을 잡는 어딘가 기묘한 장면도 추가되면서 졸지에 나나시가 더 나쁜놈으로 보일지경

주로 혈액을 다루는 ARM을 사용하며 이 ARM으로 나나시의 도적단을 몰살시켜서 나나시가 체스 군단에게 이를 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작에서는 고스트 ARM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

6년전 워게임에서 팬텀이 사망하자 그의 시체를 회수했다.
체스 군단중의 멤버중에서도 제일 먼저 등장했으며 작중 첫등장은 잭이 밭을 망치던 늑대인간 형제인 루갈 브라더스와 싸울때, 갈이 잭과 싸우는동안 구경하고 있던 루가에게 나타나서 밥보를 찾으라고 의뢰를 하는걸로 등장 이때 루가가 던져준 채소를 먹어보란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한입 먹어보고는 맛없다고 도로 내던지는게 귀엽다 이후 긴타가 나타나서 루갈 브라더스를 발라버리는걸 잠시 지켜보고는 자신의 ARM인 거울반지에 모습을 담아놓고 메르 헤븐의 모든 도적단에 전송해서 밥보에게 1억퓨터라는 거금의 현상금을 건다.

이후 팬텀의 부활때 체스 군단의 멤버들과 얼굴 한번 내밀어주고 팬텀이 부활하고 그의 옆에 붙어있는걸로 출연하고 중간에 밥보의 수색은 그만 됐다고 루베리아 도적연합에게 통보하자 도적들이 빡쳐서 달려드는것을
살해하고 덤으로 같이 있던 여자들과 아이들도 살해하고 나오면서 나나시가 체스 군단을 적대하게 된다.

워게임이 시작되고 팬텀옆에서 딱히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최종전때 본인에게 이를 갈고 있던나나시와 맞붙게 되는데[2] 블러드 보디와 다크 리플렉터로 나나시의 공격을 모두 씹어가면서 나나시를 처절하게 발라버리지만 나나시가 알비스에게 받은 이지스로 상처와 체력에 마력까지 모두 회복하고 전세역전을 하자 자신의 가디언 보디 아이까지 꺼내서 공격하지만 나나시의 가디언 짐 노트에 패배하고 휘감기를 당해서 온몸이 졸려 사망한다.
  1. 팬텀이 좀비가 되기전부터 알고지냈다거나 그에게도 좀비타투를 준 점, 나중에 그가 죽자 팬텀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긴타와 팬텀간의 최종전때 이를 지적하자 팬텀이 페타는 친구였다고 반박하는등
  2. 애니판에서는 시합 하루전 자신에게 달려드는 나나시는 물론 메르의 멤버들과 지켜보던 관중들마저도 마력으로 날려버리는 위엄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