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마비노기/NPC
1 소개
라임소금 향이 서걱서걱 맺혀있는 긴 머리카락과 잘 익은 후추 열매같이 단단한 피부, 블루젤리피시 빛깔 투명한 눈동자 너머 모예 바다의 짙푸른 물얼룩이 어른거린다.
2 개요
- 이리아 대륙 라노 지역에서 갈 수 있는 원양어선의 선장이다. 테마곡은 -내 삶은 파도처럼-.
- 낚시대와 미끼 같은 낚시도구를 팔고 있다. 거래시의 대사로는 "좋은 물건들이니 돈 있을때 지르라"고 하는데, 원양어선에 낚시대 안 챙기고 오는 유저는 거의 없기에 사실상 유일한 역할은 원양어선에서의 미끼 공급원일 뿐이다.
- 메인스트림에서의 비중은 눈꼽만큼도 없다. 같은 바닷사람인 카라젝 혹은 카리스는 G8 엔딩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기라도 하는데, 그런 것도 없다. 때문에 대부분의 뉴비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G1 이전부터 시작한 사람들도 낚시 안 다니는 사람은 이런 NPC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3 기타
그도 그럴게 어선에서 얻을수 있는 주 컨텐츠는 키트 금염 도입 이후로 유명무실해진 레어컬러 장비, 여기서만 낚이는 낚시 탐구생활 수집, 바다 컬렉션 북 세가지로 끝이기 때문. 아주 가끔 합성 수련용 재기드 미니 스커트나 블랙스미스 수련용 도면을 낚으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나, 보기는 힘들다. 똥인챈트만 주는 해저유물은 당연히 제외된다.
언젠가 신대륙 떡밥이나 해저 도시 같은게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 아가씨가 빛을 볼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