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로드

Penlod/Penlodh. 톨킨 세계관의 등장인물이다.

곤돌린놀도르 요정으로, 특이하게도 기둥 가문과 눈의 탑 가문 양쪽의 수장이었다. 또한 놀도르 요정들 가운데 키가 가장 컸다.[1] 곤돌린 함락 당시 사망했는데, 로그의 죽음 이후 좁은 길을 등진 채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오르크리스트를 사용했을 인물 중 하나로 추측되기도 한다.
  1. 톨킨 세계관에서 장신이라고 언급되는 요정들은 펜로드 외에도 매우 많지만 일단 놀도르 요정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맞다. 하지만 인간 중 특별히 장신이었던 갈도르의 후손으로 요정들보다 키가 컸다는 언급이 있는 투린투오르와 비교했을 때 어떤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