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menopause.

1 개요

세월이 많이 흘러 중년이 된 여성에게서 일어나는 증상. 약 45세에서 55세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많은 여성들이 바라는 것[1]

난소를 비롯한 신체기능 노화로 인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어 계속해서 지속되던 월경이 완전히 끝나 복합적인 증상이 시작되는 것. 따라서 '완경기'란 용어가 쓰기이도 한다.[2]

대개 1년정도 동안 생리가 없으면 폐경이라고 보는게 좋을것이다.[3] 주로 40대 중후반 여성이 겪게 된다.

아기를 물어다 주는 황새가 술취한 사냥꾼의 총에 맞는거 라고 한다.

2 증상

난소의 노화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외에도 얼굴이 빨개지거나, 피로, 불안, 우울증, 건망증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밤에 늘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신경이 예민해지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경우도 많아지게 된다. 체온이 들쭉날쭉해져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더위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에도 피부가 건조되고 위축되거나 근육, 관절에 무리가 가기도 하며, 방광염이나 배뇨통을 비롯한 질과 요로계쪽의 감염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성욕 또한 당연히 저하되게 된다.

3 기타

어떤 질병이나 증상에서 필수요소급 요인으로 언급되는 담배가 폐경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하니 여성 흡연자라면 유의해두는 것이 좋다.
공난포 증후군이라는 것도 있다. 난포는 자라는데[4]즉 생리는 정상적으로 되면서 그 안에서 난자는 채취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그 외에도 조기폐경이라고 하여 20대 초반의 나이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추가 바람

4 관련 항목

히라츠카 시즈카
  1. 단순히 생리하기 싫다고 폐경을 바라는건 멍청한 짓이다. 호르몬분비가 개발살이 나기 때문에 차라리 생리를 바랄 정도로 몸이 괴롭다고 한다
  2. 기사 이는 월경을 끝내고 상실감에 빠진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찾아 주자는 의도도 제안된 용어이다. 다만, 폐경이 엄연히 현행 표준어로서 학술적으로도 쓰이는 용어이며, 완경은 아직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되지 않은 비공식적 용어란 점을 유의하자.
  3. 이 시기를 폐경기(menopausal transition), 갱년기라고 한다.
  4. 생리와 자궁 내벽 비후를 관장하는 호르몬이 바로 난포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