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단칸방의 침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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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권에서 클란의 초시공반발탄을 맞고 과거 포르트제에서 쫓겨난 인물은 쿠데타 주도자 막스판을 비롯한 연금술사들과 궁정마법사 글레바나스를 비롯한 7인의 마법사들이었다.
8권에서 마법왕국의 마물이 청기사 갑옷을 입은 코타로를 바도라, 그의 무기를 지구날딩(포르트제에선 파트라, 시그날틴이라고 불렀다)라고 부르며 두려워한 점과[1], 마법왕국과 포르트제 사이의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는 복선이 주어졌고, 추방된 아크위저드 7인과 포르사리아의 마법사들이 다룰 수 있는 7종류의 마법-같은 숫자라는 공통점에서 과거 포르트제에서 코타로 일행에 의해 추방된 마법사들이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을 세운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능케 하였다.
10권에서 타유마와 마야의 대화에서 서로의 고문서와 석판에 동일한 전승이 기록됨을 확인, 타유마가 마법사들을 가리켜 대지의 백성의 잃어버린 7개의 씨족이라는 말을 하며 지저인과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의 선조는 같다는 정보가 나왔다.
그것이 16권에서 상호 전승에서 과거 세계를 힘으로 지배하려다 실패하고 추방된 지도자의 이름이 '막스판'[2][3]이었음이 드러나 시공반발탄을 맞고 시공 저편으로 날아간 인원 중에서 모종의 이유로 마법사와 연금술사들이 따로 갈라져, 마법사들은 마법왕국을, 연금술사들은 지저로 내려가 생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법사들과 갈라졌기에 지저인이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이유와 연금술사들로 구성된 지저인들의 기술이 영자력이라는 형태로 발전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된다.
덤으로 말하자면, 과거 지구로 추방된 포르트제인들이 멸종하지 않고 현재까지 지저인으로써 남아있다는 것은, 포르트제와 지구인 사이의 혼혈이 존재할수 있다는 뜻이니 티아와 루스의 고민이 해결된것일수도 있다
17권에서 코타로가 아르바이트하던 발굴지의 발굴품을 본 엘파리아가 만년전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준이 높아 지구의 문명이 지금쯤 수천년 발전했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사라진것으로 보이며 개중 흐릿하지만 포르트제 문양을 발견함으로써 확인사살.
18권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은 역시 포르트제의 추방된 마법사들이 세운 국가로 자신들의 행위를 반성하기 위해 왕국이되 왕이 없는 왕국을 세운 것이라고 한다. 즉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의 실제 국가 원수는 포르트제 황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포르트제 지저인 마법사 통일 떡밥
포르사리아 마법왕국에서 마법의 사적 이용을 금지하고 있는 이유도 과거의 조상들이 했던 죄를 반성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이 점은 지저인들이 지저로 내려간 이유와 똑같다.
마키의 설명에 의하면 다크니스 레인보우 역시 원래는 레인보우 하트로, 처음에는 마법을 사용하여 고향으로 귀환하자[4]는 귀환파의 집단이었으나, 당시 소수였던 세력을 불리기 위해 마법을 사적으로 남용하는 질 나쁜 자들도 끌어들이면서 본래 목적이 변질되어 지금은 단순히 마법을 자기 맘대로 쓰기 위해 마법의 사적 이용을 규제하고 있는 현 포르사리아 마법왕국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반란자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한다.[5]
- ↑ 포르사리아 본편인 19권에서도 나온다.
- ↑ 지저인측 전승에는 '마구스=후안'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으나 오랜 세월을 거쳐 발음이 약간 달라지는 정도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마야는 생각했다.
- ↑ 실제로 일본어가 워낙에 받침 발음이 부족한 관계로(...) 받침있는 발음이 늘어져서 발음되는 건 흔한 일이다.
- ↑ 이것은 지저인의 급진파와도 매우 흡사한 주장이다. 지저의 급진파의 주장도 근본적으로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나 마찬가지이므로.
- ↑ 특히 사령술의 대가라 불리는 현 다크 퍼플은 처음부터 레인보우 하트 소속이었다고 한다.
- ↑ 이 이름은 포르트제의 뒷글에서 딴 듯. (포르트제를 철자대로 풀어서 발음하면 Fortorthe이니 포르토르제가 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