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지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록의 한 장르
그런지음악의 A-B-A-B-C-A-B의 곡 전개를 받아들이고, 디스토션을 좀더 강하게 먹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초기에는 MTV덕분에 상업화에 크게 성공한듯 했으나, 북미이외에 지역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하는 장르, 또 이들의 대한 비판중 하나는 그 노래가 그 노래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즉, 그런지의 형태를 받아 들이되, 시대에 맞게 우울한 가사를 좀더 듣기 좋게 가다듬은 장르가 포스트 그런지 인 것이다.
XTM같은 케이블 방송에서,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래도 처음 듣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들을수 있다는 특징이 가장 큰 이유인것같다. 광고시간에 신나는 음악 깔아야 한다고 슬레이어의 곡을 틀수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