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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행사. 전작의 포켓몬 콘테스트의 위치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콘테스트와 마찬가지로 하는 사람만 하는 야리코미 요소.
전작과 같이 포록이나 포핀을 미친듯이 만들어서 어필 스탯을 높일 필요는 없으며 테마에 맞는 굿즈만 장비해주면 외양 면에서의 점수는 얼추 받는다. 문제는 포켓몬의 몸 형태에 따라서 장비할 수 있는 굿즈에 제한이 있다는 것으로, 4족보행 포켓몬들은 어필할 수 있는 손에 드는 굿즈류는 아예 들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팔이나 발이 많이 달려있으면 굿즈를 더 많이 달고 들어갈 수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대놓고 종족부터 차별하고 들어간다 제일 이상적인 종은 머리와 몸이 구분 가능하고 팔다리가 제대로 달려있는 2족보행형 포켓몬. 대개 요정 교배그룹에 속하는 소위 '노린' 포켓몬은 액세서리 풀셋을 맞출 수 있다. 물론 험악하게 생긴 것들도 팔다리랑 허리만 있으면 액세서리는 다 착용할 수 있다. 다만 OME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
굿즈를 착용할 수 있는 부위는 귀, 얼굴, 양 팔, 몸, 허리. 굿즈마다 착용할 수 있는 부위가 정해져 있는데 일부 굿즈는 어울린다고 나와있는 부위 이외의 부위에 착용할 수 있다. 테마는 쿨함, 귀여움, 엘레강트함, 유니크함의 네가지로 곡마다 요구하는 굿즈 테마가 다르다.
무대에 오른 후에는 어필을 통해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손에 들 수 있는 소품 2개를 이용해 최대 2번까지 어필을 할 수 있다. 단독으로 어필을 하거나 다른 포켓몬의 어필을 성공적으로 빼앗아 어필하거나 막이 내리기 전에 어필을 하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일단 관객의 '시선'이 중요한 평가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즉, 마지막에 관객이 어떤 포켓몬을 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순위가 갈린다. 우선적으로는 등장시의 굿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나며, 연기 도중에 어필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갈채를 받으면서 시선이 크게 집중된다. 다만 어필한다고 무조껀 갈채를 받는것은 아니고, 관객의 시선을 보면서 어필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 어필 타이밍에 따라서 박수를 크게 또는 적게 받으며, 전혀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의 어필 동작 도중에 다른 포켓몬이 어필을 했을 경우[1]에는 아무도 갈채를 받지 않고, 가장 마지막에 어필한 포켓몬에게만 시선이 간다.[2]
뮤지컬이 끝나면 1장의 사진을 찍는데, 이 사진에서 가장 높게 점프하고 있는 포켓몬이 1등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2마리가 동시에 점프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공동 1등.[3] 공연의 종료 후, 오너가 팬들에게서 편지가 왔다며 성적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아래로 갈수록 높은 성적)
- * 포켓몬도 그것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하는 듯 보였습니다!
- * 포켓몬도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연기했다고 생각합니다
- * 솜씨있는 모습을 보느라 나마저 ~한 기분!
- * 드레스업한 포켓몬에게서도 사람이 연기하고 있는 것 같은 풍부한 표현을 느꼇습니다
* 이번 뮤지컬은 ~님의 포켓몬이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편지는 못한 사람 먼저 나눠준다.
그 외에 정확하게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뮤지컬에서 1위를 하면 공연장 밖의 NPC들이 굿즈를 주는데, 이 굿즈를 전부 다 모으는 것이 트레이너 카드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조건 중 하나다. 처음에는 많게는 한번에 5개까지도 주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주는 굿즈가 줄어들어서 나중에는 아예 주지도 않고 입에 발린 말만 해 댄다.
야리코미 컨텐츠로는 콘테스트나 포켓슬론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해서 많은 비판을 들었지만, 포켓몬 글로벌 링크를 통해 곡을 추가해나가는 것으로 콘테스트와의 차별화를 이뤄낼 예정으로 보인다. 혹은 마이너 체인지 버전에서 개편될지도...? 결국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