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머신로보 레스큐에 등장하는 머신로보. 소속은 블루 사이렌즈.
경찰차의 형태를 한 머신 모드와, 경찰관을 모티브로 한 로보 모드를 가지고 있다.
모든 능력치가 7로 밸런스가 맞춰져 있지만 지상형 머신로보 중 스피드가 가장 빠르기 때문인지 본편에서 주로 부각되는건 스피드에 관한 것이 많다.
경찰차로 변형하는 머신로보답게 정의감이 투철하며 융통성이 없고 올곧은 성품이 특징. 하지만 파트너인 아이카와 마코토와의 유대감은 깊다.
자신을 복제한 BL 폴리스 로보와는 BL 머신로보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우리들과 똑같아!" 라면서 놀라기도 했고, BL 폴리스 로보가 처음으로 전선에 투입한 화에서 머신 커맨더 로보에 탑승해 BL 폴리스 로보와 대적했다. 이후에는 서로 대면하지 않았다.
말버릇은 "대쉬!"
추후 전개에 따라 추가 바람.
- 서포터 로보-바이크 로보
폴리스 로보의 서포터 로보. 머신 모드는 바이크. 로보 모드는 기동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말버릇은 폴리스 로보와 마찬가지로 "대쉬!!!" 여기에서의 서포트로보가 다 그렇듯 개개인의 비중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
- 하이퍼 모드-하이퍼 폴리스 로보
폴리스 로보가 하이퍼 모드 시퀸스를 받아 서포터 로보 4체와 합체한 형태.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서포터 로보인 바이크 로보 4체와 합체하나, 상황에 맞춰 타 머신로보의 서포터 로보와 합체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발에 달린 바퀴를 이용해 지상을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상대를 농락한다. 필살기는 팔의 바이크 로보의 배기구에서 화염을 발사하는 백 파이어, 머신로보 공통 필살기인 핑거 플래시(찌).
BL 폴리스 로보
성우는 한/일 양국 모두 폴리스 로보와 동일하다.
폴리스 로보를 기반으로 디제스터에서 97%를 복제하여 만들어낸 머신로보. 부족한 3%는 독자적 설계로 제작되어, 폴리스 로보와 다른 점은 성격, 도색, 제작용도. 정의감 투철한 폴리스 로보와 달리 폭주족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투용도로 제작되어 스펙이 폴리스 로보를 웃돈다.[4]
폴리스 로보가 경찰차 그대로의 흰색, 파란색 도색을 했다면 BL 폴리스 로보는 검은색을 메인으로 군청색을 배색한 모습이다. 사이렌은 노란색으로 변경.
처음 활약은 32화에서 거대 항공모함을 습격하는 것으로 등장. 배를 부서뜨리면서 머신 커맨더 로보를 협박하지만 뒤로 돌아 오던 제트 로보를 눈치채지 못하고 뒷치기를 허용, 이후 머신 커맨더 로보의 마이티 플래시를 맞고 멀리멀리 날아간다.(...)
이후 44화에서 디제스터를 뛰쳐나온 가라고로를 처리하기 위해서 다시 등장하며 합체하지 않은 상태의 드릴 로보와 자이로 로보를 간단하게 관광보내나 자이로 로보가 도저 로보와 엑스 합체한 엑스 자이로 로보에게 쓰러져서 또 리타이어.
그리고 49화에서 머신 커맨더 로보와 대적하지만 파워가 다 떨어진 상태에서 마이티 플래시를 맞고 그대로 폭사한다.
참고로 BL 머신로보 중 유일하게 내부에 해저드 대령이 탑승했던 적이 있다. 44화에서 나온다.
말버릇은 "잘 부탁해!" 인데 조금 의미가 다르다. 한자로는 夜露死苦라고 쓰며 별 다른 의미 없이 밤, 이슬, 죽음, 고통을 나열한 것이라고 한다. 흔히 폭주족들이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조롱할때 쓰는 단어라고 한다.
- 서포터 로보-BL 바이크 로보
BL 폴리스 로보의 서포터 로보. 머신 모드는 바이크. 로보 모드는 기동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색상은 전체적으로 군청색에 고글은 빨간색이 되어 있다. 성격은 마찬가지로 위험한 질주를 즐기는 스타일. 본편에서는 유일하게 처음 제작된 개체가 파괴되지 않았으며 또한 분리 상태로는 BL 하이퍼 폴리스 로보의 합체장면에서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 하이퍼 모드-BL 하이퍼 폴리스 로보
BL 폴리스 로보가 하이퍼 모드 시퀸스를 받아 서포터 로보 4체와 합체한 형태.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서포터 로보인 BL 바이크 로보 4체와 합체하나, 상황에 맞춰 타 머신로보의 서포터 로보와 합체하기도 한다. 주로 폴리스 로보와 비슷하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격투전을 주로 사용한다. 필살기는 팔의 BL 바이크 로보의 배기구에서 폭탄을 발사하는 에그조스트 봄버,[5] 머신로보 공통의 필살기인 핑거 플래시(찌). 핑거 플래시는 본편에서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