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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가(フラガ)
목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주인공 하이무라 모로하의 전생중 하나이자 통력쪽.
1 프로필
나이 | 30세 중후반[1] |
클래스 | 성검의 수호자[2] → 악신[3] |
통력의 색 | 백색(모로하의 전생이므로 동일)[4] |
모로하의 최강의 요인중 무력을 가진 전생인 최강의 통력=신력통에 피하기가 매우 어려운 형혹[5] 을 가진데다가 역사상 최고최강의 성검의 수호자라 불린 기사이자 왕자
2 작중 행적[6]
어느 나라의 왕자였으며 사츠키의 전생이었던 공주의 오빠였다. 성검을 계승받을때 의식의 구절중 하나인 죽음이 수호자와 무녀를 떨어놓을때 까지를 의식중에 그건아니라고 말하며 죽음조차도 우리를 때어놓을수는 없어라며 말하였고 그것이 진짜로 이루어졌습니다.
프라가가 성검을 받았을때의 시대는 대륙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던 제국의 폭군황제가 날뛰고 있었기 때문에 성검을 받은 이후로 계속 전쟁터를 오갔다.[7][8] 자신의 동생은 사츠키를 보면 매우 강했겠지만 직책도 있고 다치는걸 원하지 않았기에 성에 얌전히 있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몇십년을 제국토벌을 위해 단신으로 적을 쓰러트리며 프라나가 없으면 죽기직전까지 갈정도로 몸이 망가졌지만[9] 결국 전쟁 끝에 황제를 쓰러트리고 제국을 무너트리는데 성공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동화같은 달콤한 이야기로 끝나겠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자신의 여동생은 왕국에 감금당하고[10] 왕국의 모든 병사는 무슨 정신나간 생각을 했었는지 프라가를 죽이려고 달려든다. 왕국을 위해서 약자를 위해서 여동생을 위해서 싸워온 모로하의 강함과 의지는 왕국의 병사들에게 너무 강하다고 너무 선하다며 너무 올곧다며 완전히 억지를 부리면서 부정을 당했고 결국 광분한 프라가는 자신의 생명이 위험한 와중에 자신이 지켰던 자신의 나라의 군인들을 형혹으로 베고 프라가를 두르고 베면서 무쌍을 찍었고 결국 악신으로 변했다고 한다. 권력이나 재물같은 탐욕이 아니라 여동생을 감금당한 일과 정신나간 병사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으로 악신이 된거라고 할 수 있겠다. 프라가야 권력이나 재물에는 욕심이 없는 인물이기 때문.[11]
3 강함
성검(살라티가)의 수호자 중 압도적으로 최강이라고 불리는 성검의 수호자 작중 언급을 보면 거의 혼자서 제국을 상대로 덤비고 이겼다고 하는걸 보면 수준급 먼치킨이다. 제국에서도 분명 프라나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넘칠 것이고 그외에도 엄청난 지략과 암약이 오가는 와중에 그걸 단신으로 버티며 몇십 년의 분쟁끝에 제국을 없앴을 정도이니, 참고로 모로하의 백철로서의 싸움스타일도 다 프라가의 행동에서 배웠고, 형혹도 프라가 덕에 배웠다. 근데 모로하가 기억하는 양과 작중 언급을 보면 아직 기억이 별로 없는 모로하는 성장의 여지가 훨씬 남아있다는 건데, 그럼 프라가는 슈우 사우라와 같이 지금의 모로하보다 훨씬 괴물이라는 소리가 된다.[12]- ↑ 작중 확실히는 안나왔지만 30세정도라는 언급은 있었다.
- ↑ 작중 현대기준으론 백철에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성검을 맡은 최강의 검사 성검의 수호자는 대대로 있는것같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톱이라고 칭해질정도
- ↑ 작중 병사들의 태도에 분노해 결국 악신으로 변해버렸다고 언급되었다.
- ↑ 일단 에드워드 렘퍼드가 갑옷색과 Sir때문에 백기사라지만 검색과 통력색만보면 모로하쪽이 진정한 백기사에 가깝다.
- ↑ 모로하 항목을 보면 나와있지만 피할 수 없는건 아닌데 문제는 불가시에다가 거리를 무시하는 참격을 피하는건 흑마는 매우 어렵고 백철중에서도 그게 쉽지않다.
상대가 모로하라 더더욱 피할려면 최소A급이상의 백철이 그 정보를 확실히 알고 신경을 최대한 기울여야 할텐데 모로하가 바보도 아니고 암술섞어서 날리면 끝이다. 그 육두령중 하나인 샤를도 이거하나맞고 팔날라갔으니샤를이 형혹에 당한 건 맞으며 흑마에게는 피하기 힘든건 맞으나 암술을 섞어 날리는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모로하의 형혹의 단점이 시전하기 위한 준비시간 및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그러면 암술이 아니라 형혹을 난사하면 그만이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일격필살이지만 필중은 아니라했으며 7권의 마신급 이단자도 유유히 피해냈었다. 즉 A급 이상의 백철은 기술을 알고만 있으면 피할수 있다.알고만 있으면 말이지 - ↑ 최대한 시간순서에 맞게 기록
- ↑ 이게 어느정도냐면 그 최강이라 불리던 프라가마저 전신이 신통력덕에 겨우 유지할 수 있다고 할정도로 무리한데다 시간마져 최소 십년은 지난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병력도 없이 자기혼자 싸운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그 시간중 태반은 자국영토에도 가지 못했던듯.
- ↑ 저렇게 신통력으로 몸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중국의 마 디에콰처럼 궁국의 경지에 도달한것으로 보이지만 수행의 결과 자신이 노리던 경지에 도달한 마 디에콰와는 다르게 프라가는 수십년동안 쉴틈도 없던 힘든 전쟁끝에 어떻게든 살아남아 동생과 다시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이 경지에 불가피하게 도달해버린 슬픈 인물이가도 하다.
- ↑ 중국의 SS랭크인 신선과 같은경지. 이쯤되면 노화도 막고 신체능력이 평소에도 대폭 상향되지만 프라나가 얕아지거나 맨이터 같은 애라도 나오는 순간... 망했어요.
- ↑ 하지만 이부분이 확실하지가 않다. 모로하의 전생도 아직 기억이 다 난게 아니고 사츠키의 말대로라면 1, 2년 정도는 평화롭게 살았다고 한다. 만약 사츠키가 모종의 이유로 거짓말을 말했던 사실을 말했던 모로하는 알 방도가 없다.
- ↑ 결과적으로 저 미련한 열폭병사들만 없었어도 저 나라는 평화로웠을 것이고, 악의 세력은 프라가덕에 다시 나오지 않을것이며, 프라가또한 평화롭게 살것이고 악신조차도 안나왔을 것이다. 즉 병사들의 열폭때문에 병사가 죽고 나라가 망하고 성자는 악신이 되버렸다.
- ↑ 애초에 모든기억이 각성시 전생과 최소 똑같은 힘을 얻는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최소 악신급의 힘을 모로하가 가진다는(...) 소리가 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최대 몇년의 기억밖에 없는 모로하는 아직 악신보다 훨씬 약하다는 언급이 되는데 그게 각성해버린다면(...) 힘은 더 안오른다 쳐도 악신이 된 배경이 인간에 대한 불신과 배신감,슬픔등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싹싹 긁어모아져 변한것이기 때문에 변하는 순간 백기사집단은 모로하vs백기사집단vs육익회의이거나 백기사집단vs육익회의+모로하라는 승산도 없는 막장드라마를 찍어야만 한다. 백기사기관에서 사츠키를 구속한다는 호구짓만 안한다면 어지간해선 안그러겠지만 프라가도 슈우사우라도 배신덕에 인생을 엄청나게 말아먹은 아주좋은예이기 때문에 그 전생을 두개나 가진 모로하도 가능성이 없진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