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류이

성우는 야오 카즈키 / 김준(SBS) / 박성태(투니버스 재더빙판)mbc는?그딴거 없다.

최초로 사랑의 천사를 노리기 시작한 악마족 최초의 간부. 풍마 가스트족의 전사이며 악의 바람을 조종한다. 세인트 썸씽포를 노릴 때마다 리모네에게 발이 묶여 실패하는 전형적인 적 캐릭터. 거듭되는 임무 실패에 의해, 마지막 싸움에서도 피치에게 중요한 반지를 빼앗으며 친밀한 인물인 요스케를 납치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모모코의 사랑에 개심하며 반지와 요스케를 돌려주고 레인 데빌라가 처형을 위해서 만든 소멸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들어 사라진다. 최초로 요스케의 이상한 능력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검을 쓰고 싸우는 일이 많다. 기술은 악의 폭풍을 일으키며 주먹으로도 발사가 가능한 "데몬 브리즈", 악의 기운으로 매직 미러를 만들고 밖에서는 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거울결계, 사람의 마음을 흐뜨려서 판단력을 빼앗는 주문인 "아크메리오" 대상자를 악마의 공간으로 전송시키는 "네거티브 레스트 스페이스"가 있다.

하지만 sp에서는 묘하게 안습. 피치 일행에게 당한 원한을 갚기 위해 사이보그인 개조 악마 프류이 R로 부활해 거대로봇 서치마 X를 타고 나오지만[1] 애천사로보들에게 발리고, SP 2에서도 프류이 RR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오쟈마족으로 부활한지라 브류이 얼굴에 오쟈마족이라는 귀여우면서도 괴랄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거대로봇 암흑왕과 합체하지만 애천사전대의 세인트 허니문 어택에 또 발리고 날아간다.

MBC판에선 완전 짤리고 대신 레인 데빌라가 직접나선다.
  1. 이때 성우장난으로 초수기신 단쿠가후지와라 시노부의 "얏떼야루제!"도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