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마법. 파이어볼의 얼음 버전이라 보면 된다. 날아간 빙구(氷球)가 착탄해서 주변을 모조리 얼려버린다. 서펜트의 나가가 주로 사용하는 마법. 많이 사용한 만큼 나가가 폭주할 때는 리나에게 많이 맞는다. 과연 적을 얼리고 싶다는 소원을 자신이 얼어붙는 저주로 치환하는 놀라운 능력 파이어볼과 부딪히면 주문의 상호간섭으로 둘다 소멸되기에 리나는 파이어볼의 방어용으로도 사용한다.